바쁜 업무, 사람들과의 갈등,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등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다. 무언가 꼬이는 일이 발상하는 것은 무언가 맞지 않는 것을 말해 준다. 활력이 사라져가고 우울해 지며 안정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럴때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에너지를 충전한다. 삶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한다.

3장 "내 삶의 가치 안에서 균형 찾아가기" 편에서는 '이성과 감정, 일과 휴식, 표현과 절제, 민감과 둔감 등' 서로 다는 두가지 상태에 관한 비교와 함께 적절한 예시를 제시하면서 어떻게 균형을 찾아가는지 알려주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성적인 말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일지라도 상대방에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은 나에게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인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감정에 몰입하여 기쁨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