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클리어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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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호, 열망, 반응, 보상이라는 네 가지 습관 모델과, 이를 발전시킨 네 가지 행동 변화 법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지과학과 행동과학을 최초로 통합해 사람들의 행동과 습관에 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사소하게 보이는 작은 습관들이 모이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삶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다. 작은 습관들은 자신감을 회복해 주며 스스로 인생을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위대한 책을 쓰고 싶다면 자신이 먼저 그 책이 되어야 한다." 나발 라비칸트


지속적인 1퍼센트의 개선은 효과가 복리로 작용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삶의 아주 작은 변화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 순간에는 그리 중요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상의 습관들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성공은 일상적은 습관의 결과다. 좋은 습관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지만 나쁜 습관은 시간은 적으로 만든다. 


'결과'를 변화시키는 것과 '과정'을 변화시키는 것 그리고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것에 대한 내용은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습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하였다. '결과'는 우리가 얻어낸 것이며, '과정'은 우리가 해나가는 것이며, '정체성'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행동 변화는 정체성 변화에 있다. 변화는 '나'라는 사람을 구성하는 특성의 일부가 되기 전까지는 일시적일 뿐이다. 


1.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한다.

2.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글을 한 페이지 쓰는 순간 '나는 글 쓰는 사람이다' 운동을 시작하는 순간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다'라고 여기며 자신에게 신뢰를 만들어준다. 새로운 습관들이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변화의 초점은 항상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다.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 된다. 이것이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아래의 네 단계(신호, 열망, 반응, 보상)를 충족해야 습관으로 형성된다. 신호는 열망을 촉발하고, 열망은 반응의 동기가 되며, 반응은 보상을 제공하고, 보상은 열망을 충족시키며 신호와 관계한다. 이 사이클을 습관 순환이라고 한다.


1. 먼저 신호가 있다. 신호는 뇌가 행동을 시작하도록 자극한다. 

2. 열망은 모든 습관 뒤에 있는 동기적 힘이다.

3. 반응은 우리가 수행한 실제 습관으로, 생각이나 행동을 형성할 수 있다.

4. 보상은 습관의 최종 목표로 반응의 결과로 보상을 가져다준다.


행동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자.

1. 신호: 어떻게 그것을 분명하게 만들 수 있을까?

2. 열망: 어떻게 그것을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3. 반응: 어떻게 그것을 하기 쉽게 만들 수 있을까?

4. 보상: 어떻게 그것을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을까?


위의 주제와 내용으로 신호, 열망, 반응, 보상에 대해 각각 하나의 파트로 구분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려는 사람에게 분명하고 실질적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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