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영적 권위로부터 자유 - 영적전쟁시리즈 4
릭 조이너 지음 / 은혜출판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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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나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실제적으로 인간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 성경에는 인간의 멸망을 기도하고 있는 원수가 있고 일상의 삶에서도 보이지 않고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책략을 펼치고 있다. 사단의 책략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 공격에 취약하고 상처받기 쉬워지게 된다.


마귀는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조종하거나 통제하기 위해 교묘한 술수를 꾸민다. 감정적인 압력이나 충동적인 생각들로 사람들을 조종하려 한다. 위조된 영적 권위에 대하 제대로 방어하기 위해서는 참된 영적 권위 안에서 걸어가는 것이다. 합법적이지 않게 얻게된 영적 권위나 영향력은 우리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평강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의 권위가 아닌 다른 것으로 우리가 세우는 것은 결국 십자가에 직면하게 되며, 성령이 하는 것을 대적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우리가 스스로 보기좋게 만들려고 시도하는가와 관계없이, 육적인 것들은 결국 영적인 것과 대적하여 싸우게 된다. 성령에 뿌리내리고 평강에 있지 못하고 의심과 두려움과 자기 보호에 더 깊이 뿌리 내리게 된다.


자기 보존, 자신을 높임, 불안정, 치유되지 않는 상처들, 용서하지 못하는 것, 내면에 존재하는 쓴 뿌리 같은 것들은 모두 진정한 영적 분별을 혼란하게 하고 희석시켜 버린다. 영적인 성숙함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참된 역량을 점점 파괴하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시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사람이 우리를 떠나버리는 것을 더 두려워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참된 믿음에서 떠나버리게 된다.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에게 권위가 주어지게 되면 미성숙으로 인해 파멸을 가져올 수 있다.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마저 타락으로 이끌수도 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다윗은 모든 범사에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고 행동하였는데 어떤 결정은 묻지 않고 자신의 생각으로 결정을 내렸던 몇몇의 경우에는 그 결과가 참담했다.


거짓된 영적 권위로 부터 오는 공격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낙심(Discouragement)

2, 혼란(Confusion)

3, 억압(Depression)

4. 비전상실(Loss of vition)

5. 방향감 상실(Disorientation)

6. 물러나기(Withdrawal)

7. 절망(Despair)

8. 패배(Defeat)


우리가 원수의 계략을 알고 있다면 계속해서 그들의 지배를 당하지 않는다. 우리가 그를 대적하고 대항하지 않으면 마치 계속 도망하는 자처럼 된다. 그렇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성령의 열매로 부터 분리시키고 우리를 어둠에 가두려고 한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살아남기 원한다면 반드시 싸워야만 한다. 빛으로 어둠을 이겨야 한다. 뒤로 물러서지 않고 믿음으로 용기있게 맞서야 한다.


어린 양의 피와 그들의 증거하는 말, 그리고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함이야 말로 성도들이 사단을 이기고 승리에 이르는 방법이다. 십자가에서 이미 성취한 위대한 승리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원수의 기만적이고 속이는 말들로 오는 생각들을 대적하며 뒤로 물러서지 않고 생명까지도 내려놓는 헌신이 요구된다.


믿음 안에서 걸어갈 때, 우리가 마음의 눈으로 보기 시작하는 것은 우리가 육신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것보다 더욱 우리에게 실제적이 된다. 진정한 믿음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은 세상사람들이나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당연하게도 어리석게 보인다. 우리가 빛 가운데 걸어가고 있다면 결국엔 어둠을 쫒아내고 승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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