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영으로 부터 자유 - 영적전쟁시리즈 3
릭 조이너 지음 / 은혜출판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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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난을 생각할 때 대개 돈이나 경제를 생각하지만 가난의 영은 이런 것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없을 수도 있다. 가난의 영은 사단이 사람들을 속박 가운데 메어 두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치명적이고 강력한 요새들 중에 하나이다. 가난의 영은 우리를 단지 어떤 물질로부터 격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과 그의 뜻으로부터 격리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가난의 영에 메어있게 되면 어두움 아래 지배를 받게 된다.

재정적인 독립은 우리가 부유함을 의미하지 않고 세상의 멍에에 속박 받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행함에 있어 자유함에 있음을 뜻한다. 우리가 세상에서 통과하고 있는 모든 시련들과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멍에로부터 자유롭게 되도록 돕기 위해 의도된 것들이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염려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기 때문에 돈은 우리의 마음에 있는 것들을 시험한다. 오늘날의 우상은 두려워하거나 숭배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신뢰를 두고 있는 대상을 의미한다. 원수 된 마귀는 두려움을 사용하여 우리를 묶으려고 하는데 그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믿음을 사용하셔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과 동일한 원리이다. 우리를 지배하는 주체가 우리의 주가 된다.

우리는 반드시 채무에서 벗어나야 하며, 채무에서 벗어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채무에서 벗어나고 채무가 없는 상태에 머무르고 재정적으로 독립하기 위한 성경적인 과정이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부와 재산에 대한 중요한 관점은 우리가 청지기 정신을 가져야 된다는 것이다. 보다 자유의 삶을 살기 원한다면 재정관리를 위한 분명하고 단순한 성경적 교훈들에 순종해야 한다.

성경을 보면 마귀에 대해 많은 명칭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참소하는 자"이다. 마귀의 전략은 비난을 통해 분열된 상태를 조장하는 것이다. 비난의 영을 풀어놓아 서로에 대해서 흠잡게 하고 비난하도록 한다. 서로에 대해 흠잡는 것을 제거할 때 우리의 삶을 급속도로 변화시킨다. 비난(흠잡기)는 삶 속으로 가난의 영이 들어오도록 하는 커다란 문이 된다. 비판은 가난을 가져다준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권능을 풀어놓으시기 전에 우리의 믿음을 요구하신다. 우리가 믿음 안에서 증거하는 말은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 된다. 주님께서 그 일을 어떻게 행하시는지에 관계없이 선한 성경적인 청지기 삶의 결과는 재정적인 독립을 가져다준다. 그분의 말씀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말씀을 순종함으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은 진리가 편하지 않거나 겉으로 보기에 합당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진리로 살아간다. 우리의 중요한 목표는 삶에 과실을 맺는 것이며 언제나 열매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슴속에 중요한 일을 하고자 하는 열망을 주신다. 자신의 목적에 대해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자신의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고 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훈련을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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