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 3分 성공습관 - 확실하게 나를 변화시키는
오카자키 타로 지음, 이봉노 옮김 / 예문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다른 성공에 대한 습관책과는 달리 단순 명료하여 실천해보고 싶은 동기를 갖게 합니다. 


"느닷없이 떠오르는 생각이 가장 귀중한 것이며, 보관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 베이컨


저자는 눈부신 업적이나 결과를 기대하기 전에 자신이 계획하였던 것 이루고 싶었던 것을 실천하여 완성해 나가는 것이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넓은 거실이 있는 집을 사는 것도 남이 부러워할 만한 비싼 차를 타고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니는 삶이 성공이 아니라 자신이 꿈꾸고 마음에 소망하는 것들을 단계적으로 실천하며 그것을 이루는 것이 성공이라는 내용은 참 귀감이 됩니다.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행복은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얻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고, 먼 미래에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현재의 자리에서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일상의 것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여기며 느끼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이 갑니다. ㅎㅎ


[책속의 말] "의지는 가르쳐 주는 것이라기 보나는 느끼는 것이며 사람들과 교류하고 많은 책을 읽는 가운데 의지는 길러지는 것이다."


손으로 기록하는 일은 단순한 것이지만 의지를 구체화 하고 실행에 옮기는 동기를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것을 머리속과 마음속에 담아둘 수도 있지만 그것을 종이에 기록함으로써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동기를 이끌어 내기 때문에 기록은 단순한 일이 아닌 중요한 일이됩니다. 


단순하지만 성공을 하기 위한 단계는 먼저 느낄 것, 그리고 생각할 것, 그리고 나서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것입니다. 거기서 한가지 더 추가되어야 할 것은 보다 지혜로우며 효과적으로 행동하기 위해서는 연마된 기술이나 스킬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도끼를 들고서 다섯 시간동안 장작을 팰때에 다섯 시간 계속 장작을 패기보다는 1시간을 무뎌진 도끼의 날을 갈면서 준비하는 것이 보다 생산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느끼는 것과 생각하는 것 모두 보이지 않는 영역에 대한 것이지만 느끼는 것은 마음에서 일어나고 생각하는 것은 머리에서 일어나는 것이라 차이가 있습니다. 계획에 따라 행동하기 전에 충분히 느낌을 갖고 나서 생각으로 옮기고 나면 실행에 옮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자원인 시간, 사간에 대한 사용 주체는 '자신'입니다. 날마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자신이 결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되어 있습니다. 


책속에 있는 45년 달력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였습니다. 길게만 보이는 인생도 45년 달력안에서 한눈에 보고 있으니 인생이 정말 짧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을 아껴써야겠다는 다짐만 생깁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