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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특강 - 책을 펴내 억대 수입의 1인 기업가가 된 임원화의
임원화 지음 / 추월차선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동기부여를 위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임원화 작가의 책쓰기 특강을 읽어보았습니다.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출간하고 나서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책쓰기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 전하고 있는 메시지는 "책쓰기는 인생을 바꾸는 자기계발이며 미래를 바꾸는 자기혁명의 도구이다" 입니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스물여덟의 나이에 사표를 쓰다.
2장. 나는 한 권의 책으로 1인 창업했다.
3장. 단기간에 책 쓰는 13가지 비결
4장. 인생 2막 작가, 코치, 강연가로 살아가라
책을 써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면서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스토리로 쓰여진 책이 저자를 알리는 도구가 되고 책쓰기를 통해 날마다 성장을 경험하면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도 유익하지만 책을 출간하려고 하면 많은 책을 분석하고 참고하고 정독하고 발췌하면서 몰입과 학습에 있어서 많은 유익을 주게 됩니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읽기 때문에 100권의 책을 그냥 읽기 보다 1권의 책을 집필하며 100권을 읽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책쓰기는 지금까지 해온 자신의 일 속에서 스토리를 만들어 전문가 능력을 입증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과 바용을 들여 몰입독서로 투자하고 스토리로 스팩을 만들어 자신의 결과물을 만들어 갑니다. 그런 이류로 책쓰는 과정에서 전문적이며 체계화된 정보를 얻게 되고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노하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책을 써서 먼저 저자가 되고 그 다음에는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강사가 되고 칼럼, 기고, 코칭, 컨설팅 등으로 활동을 확장시키며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써서 작가, 강연가, 코치, 컨설턴트로 1인 기업을 구축하는 것은 자이실현을 하면서도 자신의 인생을 안전하게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먼저 쓰고자 하는 주제와 콘셉이 정해지면 그에 맞는 제목을 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책 쓰기의 뼈대인 목차를 작성합니다. 목차는 책 쓰기의 설계도이며 안내지도 역할을 합니다. 완성된 목차를 기준으로 서론, 본론, 결론이 잘 어우러진 내용을 A4용지 100장정도 채우면 초고가 완성됩니다. 초고를 문맥과 내용에 맞게 다시 정리하고, 불필요한 내용을 삭제하거나 보강하며 마무리하면 탈고가 완료됩니다.
"글"을 쓰는 것과 "책"을 쓰는 것은 전적으로 다릅니다. 누군가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되는 글로 옮기면 그것이 책이 됩니다. 따라서 책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이고 정해진 프로세스입니다. 지식과 경험을 융합시켜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 그에 맞는 사례라 자료를 뒷받침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기록하면 됩니다. "글"이 아닌 "책"을 쓰면 됩니다.
평범한 사람도 자신의 책을 쓰면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자신을 알리며 자연스럽게 특별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특별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면 특별해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잘하는 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책 쓰기는 자신의 인생을 미리 준비하는 최고의 투자방법입니다. 자신만의 노하우나 전문성을 담은 책을 쓰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대중들은 저자가 말하는 메세지를 '신뢰'로 받아들이고, 그 메세지에 행동을 이끄는 '권위'를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