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찾아라
김수경 지음 / 두란노 / 1993년 10월
평점 :
품절


주말을 맞이하여 책정리 하다가 아주 오래전에 보았던 책을 한 권 발견했는데 가벼운 그림책이라 읽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몇몇의 메시지는 담겨있는 의미가 있어 깊이 생각해 볼만한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꽃과 생명이 없는 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확실하게 구분이 되어집니다. 생명이 있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자라게 됩니다.




머리부터 가슴까지 30cm 거리인데 머리로 알고 있는 내용이 가슴과 마음에 전해지기 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개인적으로 찔리는 내용인데 예배에 깊이 들어가지 못할 때는 귀로는 설교를 듣지만 머리로는 예배 끝나고 나서의 일을 계획할 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바램과 소원을 놓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흥정하는 모습일 때가 있습니다.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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