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엠제이 드마코 지음, 신소영 옮김 / 토트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서는 특별한 기술이나 재능 없이 평범한 사람으로 시작해서 크게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부를 얻는 것이 절대적인 행복의 기준이 되지는 않지만 시간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삶의 자유를 허락해 줍니다. 변화를 결심하고 스스로를 통제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나갈때 과정속에서 행동이 바뀌게 되어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모두 신중하고 철저히 설계한 과정을 통해서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를 얻게 되었습니다. 부를 얻는 것이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목적지를 가기 위해서 지도, 차량, 길, 속도가 필요한 것처럼 "부의 추월차선"에서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첫번째 인도를 걷는 사람.


인도를 걷는 사람의 특징은 목적지가 뚜렷하지 않고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신용거래나 부채, 할부 같은 제도를 사용하여 빚을 지게되고 자연스럽게 가난을 삶에 끓어당기게 됩니다.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 매일 이전과 반복되는 삶을 살면서 결과가 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돈에 대한 책임과 관리능력이 부족하여 빚을 지게 되고 다시 시간과 돈의 부족이라는 악순환을 만들게 됩니다. 많은 주위의 사람과 비슷한 모습으로 현대판 노예로 살아갑니다. 자신의 인생을 타인의 손에 맡기고 불평과 원망으로 살아갑니다. 


특징: 오늘을 사고 내일을 판다.

소비하기, 빚지기, 일하기, 반복된 삶, 후불문화, 순간의 쾌락을 위해 내일의 고통을 감내한다.

'한번 사는 인생을 즐기자', '불타는 금요일', '멋진 라이프스타일', 생산보다 많은 소비



두번째 서행차선을 가는 사람.


평범한 모습을 가장하면서 밝고 여유로운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을 희생하고 아끼며 사는 사람입니다. 월급의 일부를 저축도 하고 투자를 하면서 안전한 재무적 설계라 여기며 노후의 여유를 위해 현재의 젊음을 희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기때문에 문제의식도 없고 바르게 살고 있다고 여기게 되는데 이것도 결과적으로 보면 위험하고 아주 불안한 형태입니다. 주어진 작은 것에 만족하고 아끼고 모으며 위험부담 없이 오랜시간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장기적인 계획을 갖는데 귀중한 시간과 인생을 희생하여 먼훗날의 여유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주말의 여유를 위해 5일을 열심히 일하고 땀흘리며 고용주와 직업에 얽메인 삶에 대해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팔아서 돈을 모으는 것으로 일하지 않으면 부가 창출될 수 없습니다. 유한한 경제활동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큰 돈을 만질 수도 없습니다. 간혹 예외적으로 명성이나 존재가치가 높아지면 가난을 탈출할 수 있습니다.


특징: 내일을 사고 오늘을 판다.

핍절, 절약하기, 투자하기, 일하기, 미래희망, 책임감, 성실과 인내

'무절제한 소비를 멈춰라', '적은 것에 만족하라', '기대수준을 낮추라', 시간을 팔아 죽음을 향한 여정.




마지막 추월차선을 가는 사람.


추월차선이란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중산층'의 한게를 뛰어넘에 부를 만느는 과정입니다. 돈보다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인도나 서행차선을 가는 사람과 사고체계나 행동양식이 다릅니다. 스스로 창조해낸 시스템을 기반으로 부를 만들며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와 영향력을 제공하여 부를 얻습니다. 부동산 임대, 소프트웨어, 컨텐츠, 유통, 인적 자원을 시스템으로 하여 부를 만드는 구조를 만듭니다. 직간접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규모를 늘리거나 중요도를 높어 부를 키웁니다. 


특징 : 각본을 탈출하여 자신의 삶을 산다.
필요가 아닌 선택으로 산다. 일에서 자유, 결핍과 곤궁에서 자유, 평범과 일상에서 자유.
'자신이 원하는 아름다운 삶의 방식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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