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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 - 말하지 않는 것과의 대화, 개정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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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마애블이며 구례연곡사 바로 앞까지 갔다가 못 갔던 곳들이 나와 더 와 닿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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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시대 - 쎄시봉 친구들의 음악과 우정 이야기
조영남.이나리 지음 / 민음인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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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에 나와 입담을 자랑하던 쎄시봉 친구들이 이야기를 책으로 만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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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2
캐서린 스토켓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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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인 가정부들 그녀들이 뭉쳐 가슴에 응어리진 '불편한 진실' 을 토해낸다고 십여명의 진실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까. 1권을 정신없이 읽었는데 궁금증에 더이상 지체할 수 없어 2권을 집어 들었는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앉아서 읽게 되었다. 거침없는 그녀들의 폭로전에 가슴을 졸이며,한편으로는 스키터의 스튜어트에 대한 사랑이 이루어질까 하여 마음을 졸이기도 했지만 위궤양이라고 하지만 무언가 이상한 스키터의 엄마,결국 암이라 발혀지게 되고 나 또한 암으로 친정아버지를 보내 드렸기에 그 슬픔에 더욱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좋은 주인을 만난 가정부들은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부를 만난 이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살얼판을 걷는 것 같기도 하고 그녀들이 하는 일들이 점점 위험에 처하는 듯 하여 시작은 너무 좋았는데 혹시나 무산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 졸임에 그리고 미스 홀리가 그녀들을 어떻게 이간질하고 어떻게 휘젓고 다닐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어느 부분 하나 놓치고 싶은 곳이 없어 얼른 읽게 되었다. 진실은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다.조금 아쉬운 것은 스튜어트가 스키터 그녀에 대하여 좀더 깊이를 더해 주었더라면 그들의 애정전선이 좀더 무지개빛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만들기도 했지만 뭐 어떻겠는가 약자의 목소리가 세상을 뒤흔들어 놓았다는 것이, 음지에 있던 유색인들이 양지에서 자신들의 인간다운 자리와 존재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다행이지.

그녀들만의 진실을 숨겨야 했던 순간, '여기, 내가 거의 익숙해진 공간에서 나는 기이하게 유별난 존재가 된 것 같다. 혐오와 죄책감이 홧홧하게 치밀어 오른다.' 모두에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숨겨야만 하는 아이빌린, 그녀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정말 세상을 움직이는 진실이 될 수 있을까.아니 자신들의 목소리를 찾으며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될까. 누군가는 언젠가는 터지게 되어 있던 문제 인종차별,하층계급이라 여겼던 가정부들이 입을 열고 그녀들이 모시고 있던 백인주인과의 이야기를 털어 놓게 됨으로 하여 일어나게 될 사회적 파장은. 그것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그렇다고 그녀들의 글이 책으로 출판된다고 보장할 수도 없고 만약에 그 진실이 밝혀진다고 하여도 그녀들의 일자리가 온전할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들도 인간이다. '누구든 백인 여자가 내 이야기를 읽을 때 이걸 알아주면 좋겠어요. 누군가가 당신에게 베푼 것을 기억하며 진심을 담아 고맙다고 말하는 것은...' 미스 홀리와 같은 주인만 있을까, 누군가는 선을 베푸는 주인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읽을 때 그녀들의 진심은 전해질 것이다. 스키터가 그녀의 가방을 가방을 두고 오는 잘못을 저지르게 되고 그 안에 든 책을 홀리가 보게 됨으로 하여 그녀들과 갈라지게 되는 스키터, 모두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지만 그녀는 당당하다. 그리고 똑똑하다. 또 한가지 그녀들의 일을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그렇게 하여 그녀들의 질주는 이어지고 아이빌린의 푸근한 유모로의 이야기는 마음을 움직인다.

늘 위태위태하던 미스 셀리아가 미니에게서 미스 홀리와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녀는 아픔에서 벗어나듯 힘을 얻게 된다. '케익 두 조각' 의 이야기는 그렇게 파장이 컸다. 스키터 역시나 미니의 미스 홀리에 대한 케익 두조각 사건을 책의 맨 마지막 부분에 넣으려고 한다. 그녀가 백인 주인에 맞서 벌인 '케익 두조각 사건' 은 유색인종이라 그들을 부려먹고 골탕먹였던 이들에게 멋지게 한방 날려주는 이야기 였던 것이다. 그 케익에는 '똥' 이 들어 있었는데 미스 홀리는 맛있게 먹었던 것.그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면 모두의 웃음거리가 될 뿐 아니라 잭슨가의 이야기라는 것이 알려지게 될텐데 그런 것보다 그들의 아픔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 더 의미깊다. 위태하기만 하던 그녀들의 이야기는 '가정부' 라는 책으로 출판되어 세상에 나오게 되고 그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책이 나오게 되면서 그녀들의 삶 또한 진실을 숨기고 있던 그 때와는 다르게 변하게 된다. 세상에 좀더 당당하게 나서게 되고 맞서 싸우게 된다. 자신의 목소리를 찾게 되는 것이다. 스키터 역시나 그곳을 벗어나 자신의 꿈을 펼칠 일자리를 얻게 되고 아이빌린 및 미니 또한 다른 가정부도 그렇지만 모두 해피엔딩이라 마음이 따듯해지는 소설이다.

그녀들이 만약에 움직이지 않았다면 스키터가 그녀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으려 하지 않았지만 그녀들의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세상을 바꾸는 힘은 결코 큰 것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작은 구멍이 저수지의 둑을 허물어 버릴 수 있기도 한 것이다. 그녀들의 이야기는 그만큼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며 자신들의 뒤를 한번 돌아보게 한 것이다. 백인 주인들은 자신들이 그 책에 나오는 주인들과 같지는 않은지 그리고 스키터는 콘스탄틴에 대한 고마움과 아쉬움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세상은 어찌보면 서로가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고 살게 되는 것인데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은 줄 줄을 모른다. 그런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소설이기도 한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언젠가는 도움을 줄 기회가 오기도 할텐데 그것을 무시하거나 아래사람이라고 얍잡아 보고 막되게 부려 먹어서도 안될 것이다. 언제 어느 다리 위에서 만날지 모르기에. 그런가하면 스키터 엄마가 딸에게 하던 '당당함' 정말 가슴 뭉클했다.죽음을 앞에 둔 순간에도 당당하며 또한 딸에게도 그 당당함을 잃지 않도록 하는 부분에서 눈물이 찔끔 나왔다. '내가 너를 얼마나 똑똑하고 친절한 사람으로 키웠는지 모른다면 스튜어트가 당장 스테이트 가로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상관없어...... 솔직히 나는 스튜어트가 탐탁지 않구나. 너를 만난 게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고 있잖니.' 어머니의 당당함이 솔직하고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올바르고 당당한  눈을 키우게 했던 것 같다. 어찌보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반기를 드는 소설이 될 수도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는 다른 가정부들의 이야기와 유색인들의 폭로전, 진실은 언젠가는 수면위로 떠 오르게 되어 있지만 그 시대 뿐만이 아니라 지금 현시대의 우리들에게도 자신의 현재모습을 한번 돌아보게 하는 소설이다.자신의 색깔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냈던 그녀들,멋지다. 그리고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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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1
캐서린 스토켓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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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는 거짓말을 못하지요'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백인 가정에 가정부인 유색인들이 그동안 남에게 말 못했던 '불편한 진실' 에 대하여 하느님께는 거짓말을 못 한다는 취지 아래 자신들의 삶이 더 나이지기 위한 것이 아닌 그 다음 세대를 위하여 진실에 대한 입을 열었다.그녀들은 귀딱지가 앉도록 '백인 여자 밑에서 일할 때 지켜야 할 첫번째 규칙은, 주제넘게 간섭하지 않는 거다. 백인 여자의 문제에는 참견하지 말고 네 문제로 백인여자에게 찾아가서 울어도 안 된다. 전기세를 못 낸다? 발이 아프다? 한 가지만 기억해. 백인들은 네 친구가 아니야. 네 걱정 다위는 들을 생각도 없어. 백인 여자가 자기 남편과 이웃집 여자가 같이 있는 걸 붙잡아도 너는 모른 척해야 한다.' 는 말을 들어가며 백인가정에서 온 몸을 바쳐 아니 인생의 전부를 바치듯 일을 하지만 그녀들의 삶은 결코 인간답지 못하다. 아니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산다.

유색인들과 함께 화장실을 쓰면 병균이 옮을 수도 있다, 그런 이유로 밖의 차고나 창고 옆에 간이 화장실을 만들거나 그외 밖의 아무데서나 볼 일을 보게 만든다. 하지만 그 유색인들은 다름아닌 자신을 젓먹이부터 키워 주고 또 자신의 아이들을 그렇게 키워주는 사람들이다. 제2의 엄마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밥고 함께 먹을 수 없고 화장실을 함께 써서도 안되며 모든 것을 다르게 해야 한다. 1960년대 케네디가 암살당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유모가 그렇게 그려졌듯이 그녀들 또한 주인을 위하여 뼈마디가 으스러지도록 일을 하지만 사람대접 인간대접 못 받고 살기는 마찬가지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좇겨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소설은 미스 리폴트의 집에서 가정부로 있는 '아이빌린' 과 미스 홀리에게 그 유명한 '케익 두 조각 사건' 을 일으킨 장본인 '미니' 와 목화농장의 딸로 미스 리폴트인 엘라자베스와 홀리와 친구이며 아직 미혼이며 뉴스레터 편집장인 스키터가 남몰래 뭉쳐 그들이 사는 잭슨가가 놀래고 세상이 놀랄 일을 벌여 보기로 한다. 스키터는 남들보다 키가 더 커서 모든 면에서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고 여자로 어디 취직자리를 얻으려 해도 마땅한 곳이 없다. 남자와는 너무도 비교되는 수당,그런 그녀에게는 어려서부터 함께 했던 가정부 '콘스탄틴' 이 있었는데 그녀가 대학을 졸업하고 집에 오면서 그녀는 갑자기 딸과 살겠다며 그녀의 집에서 일을 그만두고 떠나게 된다. 그녀와 늘 교감을 나누며 살았던 스키터는 그녀가 몹시 그립고 보고 싶지만 엄마를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이야기를 꺼린다. 거기엔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 하지만 이야기를 하지 않으니 궁금하기만 하다.

그런가하면 잭슨가의 가정부중 한 사람인 아이빌린은 오십대 여성으로 일이년전에 아들을 잃었는데 죽은 아들을 병원에 짐짝처럼 버리고 간 백인들에 대한 반감이 있다. 똑같은 사람이고 생명인데 유색인이라고 차별대우를 받아야만 할까, 하지만 그녀가 있는 집의 주인은 딸 하나를 둔 엘리자베스로 홀리의 꼭두각시처럼 그녀가 하라는 대로 움직인다. 그녀들은 늘 모여서 남의 험담을 늘어 놓는가 하면 가정부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드려 남들이 그 가정부를 쓰지 못하도록 하기도 한다. 나이는 한참 어린 그들은 '엄마' 이기 보다는 있는 자로 행세를 하며 그들을 억압하고 부려 먹는 것에 능통했다. 그렇다면 홀리의 집에서 있던 미니는 어떻게 좇겨났을까. 홀리의 엄마에게 지극정성을 다 했지만 그녀가 먹는 것을 거부하여 음식솜씨가 최고인 미니가 그 무얼해도 먹지 않으니 홀리는 그녀를 도둑으로 몰아 그녀를 내 좇거나 무료로 그녀의 집에서 고용하려고 술수를 썼지만 우리의 대단한 미니는 그녀를 간단하게 음식 하나로 한방 날려 주신다. 그리곤 아이빌린의 도움으로 미스 셀리아의 집에 들어가지만 이 여자는 도대체가 바보 멍텅구리같다. 그녀를 고용했다는 이야기도 남편에게 하지 않을 뿐더라 그녀에게 음식을 배우지만 소질이 없는 것인지 머리가 빈 것인지 도통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그리고 침대 위에서 한반짝도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미니는 그녀에게서 다른곳보다 두배의 급료를 받고 일을 하고 아이도 없으니 불평을 할 수도 없다.

남의 밑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어느 곳이나 잡음이 있기 마련이다. 좋은 주인을 만나다면 자신의 아픔을 감싸주기도 하고 좀더 인간다운 대접을 해 주기도 하지만 홀리와 같은 막대먹은 주인을 만나면 얼마 견디지도 못할뿐더러 자신에게 마이너스 평만 좇아 다니게 된다. 그런 사람들과 대적해봐야 좋을 것이 없다.생활 상식에 대한 글을 쓰던 스키터는 콘스탄틴과 비슷한 아이빌린에게 도움을 받아가며 글을 쓰다가 그녀와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가정부들의 아픔에 대하여,숨겨진 진실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그녀들에 대한 '인터뷰' 를 하고 싶어 한다. 아니 글을 써 보려 한다. 하지만 그 사실이 알려 진다면 밖의 세상에서는 자신들의 목숨도 내 놓아야 하는 시끄러운 세상이다. 그런 흑백이 딱 딱 선이 그어진 세상에서 그녀들이 뭉친다는 것은 정말 목숨을 내 건 행위와 같다.

하지만 반드시 진실은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 먼저 아이빌린이 스키터의 뜻에 따르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린다. 그래도 그녀는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그리곤 셀리아의 집에서 일하는 미니까지 합세를 하지만 성격이 딱 부러지는 미니는 스키터를 의심한다. 만약에 자신들이 모여서 하는 일이 세상에 알려지만 자신들은 물론이고 자신의 가족들까지 위협을 받게 된다. 미래를 알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불편한 진실은 언젠가는 곪아 터지게 되어 있다. 그것이 지금 이 순간이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사실에 세상에 공표가 되면 어떻게 될까.생각할 수도 없다. '모두 저마다 핑계가 있어요. 하지만 사실은 몹시 두려운 거예요.' 모두가 진실을 말하고 싶지만 '두려움' 때문에 망설인다. 가슴에 옹이 몇 개씩 간직하고 있지만 그 옹이를 풀어줄 누군가를 만나도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그러다 그녀들의 마음을 돌리게 할 만한 사건이 일어나고 한 명 두 명이던 것이 점점 늘어나 12명이 된다. 그렇다면 이젠 부딪쳐 봐야 한다. 무엇이 될지 모르지만.

모두가 '예스' 할 때 '노'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여러 사람이 한사람 바보를 만드는 것은 쉽지만 한 명이 여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소설은 그와 같다. 유색인 가정부들이 받는 대우는 모두가 마땅하다고 생각을 한다. 지금까지 그렇게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또 그렇게 이어져 갈 것이기 때문에 유색인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심해도 누가 나서서 법을 고치듯 대항하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여기 용기 있는 한 사람, 바로 스키터가 있다.그녀는 친구와 부모의 눈까지 피해가며 남몰래 유색인 가정부들과 교감을 나누고 흑백이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교감을 나누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그리고 그런 세상에 한번 멋지게 홈런을 날려 보자고 한다. 그렇지만 그들의 일은 늘 위험이 따른다. 모두의 눈과 귀를 피해야만 한다. 과연 그동안 물 밑에 가라앉아 있던 '불편한 진실' 이 수면위로 떠 오를 수 있을까.그렇다면 그녀들의 삶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 그리고 그 일을 시작한 백인인 스키터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몹시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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