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7월 1주
☆ 관람전 영화 추천
팔방미인 구혜선 감독의 청춘음악영화 <요술>. 아직 보지 않았지만 청춘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인생이 녹아나 있을듯 하여 그녀의 첫장편영화를 보고 싶다. 자신은 '음악전문영화감독' 이 되고 싶다는 인터뷰를 본 듯 한데 연기며 그림 음악 작가 이젠 감독으로 거듭난 그녀의 아름다운 음악 이야기를 보고 싶다.
여성 록그룹 '런어웨이즈',10대들로 구성된 소녀들의 뜨거운 반란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한참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딸들과 보면 좋을 영화인듯 하다. 10대, 나의 그때도 그랬지만 그시기엔 '음악' 에 무척이나 심취한다. 음악없인 공부도 하지 않는 그들이기에 음악을 표현하는 것도 폭발적일듯 하다.애들 방학하면 함께 보면 좋을 듯.
짐 캐리와 이완 맥그리거가 나온 것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영화인듯 하다. 황당하고 코믹한 탈옥기라고 했는데 철학적이면서도 심오했던 탈옥기 '빠삐용' 과 비교해 보면 좋을 영화인듯 하다. 이완 맥그리거는 얼마전 영화 '유령작가'에서 보았는데 이 영화에서는 어떻게 변신을 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