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날이다.
오늘부터 맘 편히 잘 수 있겠다.
윤석열 탄핵 때보다는 윤석열 파면 때 더 기쁘다.
체포는 한 번 더 남았다.
우리 모두 고생 많았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은 우리지만, 탄핵도 우리가 시켰다.
야무지고, 발랄하고. 울면서 웃는 이 사람들.
나랏일이 곧 내 일인 이 사람들이 자랑스럽다.
나도 그들의 하나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