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애트우드, 필립 로스, 정희진, 대프니 듀 모리에, 샬롯 브론테, 제인 오스틴, 버지니아 울프, 레이 브래드버리, 도스토예프스키, 리베카 솔닛, 시몬 드 보부아르, 거다 러너, 마리 루티, 고병권, 유시민, 엘리자베스 길버트, 에이드리언 리치, 강남순, 호프 자런, 토니 모리슨, 마야 안젤루.
그리고 강준만.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됐는데, 나는 좋아하는 작가의 책은 특히 더 천천히 읽는다. 천천히, 한 자 한 자 읽고, 되돌아가 다시 읽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