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애트우드, 필립 로스, 정희진, 대프니 듀 모리에, 샬롯 브론테, 제인 오스틴, 버지니아 울프, 레이 브래드버리, 도스토예프스키, 리베카 솔닛, 시몬 드 보부아르, 거다 러너, 마리 루티, 고병권, 유시민, 엘리자베스 길버트, 에이드리언 리치, 강남순, 호프 자런, 토니 모리슨, 마야 안젤루. 




그리고 강준만.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됐는데, 나는 좋아하는 작가의 책은 특히 더 천천히 읽는다. 천천히, 한 자 한 자 읽고, 되돌아가 다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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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0-12-12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오늘 이 책 읽었어요 ㅋㅋㅋ

단발머리 2020-12-13 10:36   좋아요 0 | URL
우앗! 신기하군요. 전 이 책 도서관 희망도서여서 즐겁게 받아와서는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반유행열반인 2020-12-13 11:30   좋아요 0 | URL
네 즐거운 독서 되시길! 저는 신문기사 보고 꽂혀서 샀는데 절반 읽다 아 지루하네 뒷담화 퍼레이드 ㅋㅋ하고 묵히다 다시 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단발머리 2020-12-13 11:59   좋아요 1 | URL
전 워낙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라.. 뒷담화 일면 이해되면서도 맘이 아프네요.. 쩝...

다락방 2020-12-13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는 그러면 이제 앞으로 책 읽고 게속 까야겠네요. 그러면 똑똑해 보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어, 해보는거야!! 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0-12-13 20:43   좋아요 0 | URL
논문 결과가 그렇다고는 하는데 제 의도는 반면교사였는데 말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긍정적인 서평을 지향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0-12-15 08: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강준만 ! ㅋㅋ 으아, 단발님이 언급한 저자들의 글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ㅎㅎㅎㅎㅎㅎ 아무튼 나도 책 마니 읽어서 저자 취향 만들어야지~~!! 참고로 전 긍정적인 서평이 더 좋아요 ㅎㅎㅎ

단발머리 2020-12-15 09:28   좋아요 1 | URL
저는 강준만 선생님 진짜 사랑하고 존경하는데 최근의 책 때문에 제가 아주.... 고민이 깊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 헤어질지도 몰라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저도 긍정적인 서평이 더 좋아요. 읽고 싶게 만드는 서평이요
오늘 추워요. 점심에 따뜻한 거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