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세계문학리뷰대회 택배상자 도착. 두둥. 










창비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사실 이 시리즈 1권은 내가 좋아하는 책이다. 피아노 학원에서 순서 기다리면서 허리 반 정도 되는 선생님 책장에서 꺼내 읽었던 책이고, 나중에 내 책이 생겼을 때 다시 찾아 읽었던 책이다. 여러번 읽었고, 나도 모르게 꿈꿨다. 파란색은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좋아하는 색과 좋아하는 책과의 조합이 반갑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이냐. 창비 관련자는 알고 있을테지만, 그 사람은 알라딘에 들어와 글을 읽지는 않을테니. 이 모든 것은 한여름밤의 꿈. 어느 평범한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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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0-05-30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이제 죽음과 고뇌의 길만 걷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 상자 안에 요상한 상자는 또 뭐랍니까 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롱창비 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0-05-30 10:19   좋아요 0 | URL
죽음과 고뇌의 길이 문학의 길이긴 하겠지만 좀.... 성의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아니면 돈이 없나 ㅠㅠ
저 요상한 상자 안에는 책읽는당 굿즈가 들어있습니다. 메모지랑 연필, 에코백이요. 하하하.

잠자냥 2020-05-30 10:42   좋아요 0 | URL
와 그러면 진짜, 폴스타프 님은 굿즈 못 받은 거네요!?!? 일도 참 허술하게 하는 창비 -.-

단발머리 2020-05-30 10:48   좋아요 0 | URL
레삭매냐님은 에코백 맘에 든다 하셨는데요.... 쩜쩜쩜... 그럼 폴스타프님만? 엥?!? 그런건가요?

수연 2020-05-30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비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단발머리 2020-05-30 10:20   좋아요 0 | URL
각성하라! 외쳐도 소용없지 않을까요. 이미 택배가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같이 함 외쳐야겠어요. 창비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순오기 2020-05-30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오랜만에 로긴해서 상황파악은 제대로 못했지만, 창비 직원들 알라딘 글 읽는 사람 많으니 담당부서에 전달되지 않을까 싶네요~^^

단발머리 2020-05-30 14:0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순오기님! 잘 지내시죠? 너무 오랜만에 오셨어요~~!! 상황은 아주 간단한데요, 창비가 세계문학리뷰대회 3등 상품으로 창비세계문학 작품 중 랜덤으로 2권을 발송한다 했는데 모두 이렇게~~ 두 권이랍니다. 여러분들이 글을 쓰셨는데도 거의 마지막에 받은 저도 이렇게 두 권 ㅠㅠ
그래서 좀 아쉬운 마음입니다. 순오기님께 이르고 나니 좀 마음이 풀리기는 하네요. ㅎㅎㅎ

Falstaff 2020-05-30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단발머리 님은 나중에 상품 배송을 신청하셔서, 잠자냥님께서 창비한테 베르터-이반 대신 다른 것 좀 주면 안되겠느냐고 하셔서, 품목이 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죽음과 고뇌군요. ㅠㅠ
옙. 저는 굿즈도 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미련하고 일도 못하는 창비 하고는.....
이미 편히 쉬시는 제 아버지가 말씀하셨지요,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짓이 주고도 욕 먹는 거라고요. 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0-06-01 19:38   좋아요 0 | URL
솔직히 저도 5% 정도의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잠자냥님이 알려 주었는데도 그런 것을 보면, 원래부터 죽음과 고뇌로 통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Falstaff님은 굿즈도 받지 못 하셨다니.... 참... 정말 주고도 욕 먹는 일을 창비가 했네요. 허허허.

2020-06-02 23: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6-03 10: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6-03 1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6-03 1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