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점심 먹으러 양평 가 있는 동안 외가에 가 있던 아이들 데리러 친정에 들렀다. 막 낮잠에서 깨어난 3살 조카가 너무 귀여워 사진 몇장 찍었다. 아래는 팬티만 입고 있는 관계로 상반신만...^^

 

 

 

 

 

 

플래쉬에 눈부셔 하는 혜령. 막내라 애교 만점이다.^^

 



 

 

 

 

 

움직여서 살짝 흔들린 컷.

 



 

 

 

 

 

 

 

 

 

  

"상자안에 뭐가 있나 보여줄까요?"라고 할머니에게 물어보는 혜령.

 

 

 

 

 

 

 

 

 

 

 

할머니를 보고 활짝 웃는 혜령. 애 봐주는것이 힘들다고 푸념하시면서도 막내손녀의 함박웃음에 모든 노고가 사라지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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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07-09-07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게 생겼어요.^^

책향기 2007-09-08 20:47   좋아요 0 | URL
나비님도 곧 예쁜 아기 만나시겠죠?^^

뽀송이 2007-09-08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예뻐라 할 만 합니다.^.~

책향기 2007-09-08 20:48   좋아요 0 | URL
네^^ 한창 예쁠때라 더 안 컸음 좋겠어요...ㅋㅋ 우리 올케가 들으면 기겁하겠죠?

무스탕 2007-09-08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
정말 이쁘네요. 엄마고 아빠고 할머니고 할아버지고 이모고 고모고 사촌오빠고 옆집 아저씨고 건너집 아줌마고 안이뻐 할수가 없겠네요 ^^

책향기 2007-09-08 20:54   좋아요 0 | URL
ㅋㅋ 무스탕님.. 그러잖아도 다들 이뻐하니까 공주병도 좀 있는거 같아요. 저번엔 올케가 웃으면서 "형님 얘가 뭐라 그러는지 보세요..."하더니 "사람들이 혜령이보고 뭐라 그러지?"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랬더니 "이뿌대!!"하고 대답하던걸요... 얼마나 웃었던지..^^


순오기 2007-09-10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정말 예쁘네요. 전, 이렇게 큰 눈에 껌뻑 죽는데... 왠지 아시겠죠? ㅎㅎ
내가 처음 지은 울오빠 애기 이름이 '혜령'이었는데, 호적에는 혜진이라 올렸지만...
사랑스런 조카~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손주~ 다들 아이 때문에 행복하시기를!!

책향기 2007-09-10 21:58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저도 제 조카의 큰 눈이 무지 부럽답니다!! 우리 애들도 눈이 큰 편이 아니라서요^^

비로그인 2007-09-13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눈봐! 모델같아요!

책향기 2007-09-13 21:02   좋아요 0 | URL
ㅋㅋ 저도 눈이 제일 예쁜거 같아요.

빛의천사 2009-12-28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대빵 귀엽네요 *^^*

ddd 2013-08-22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귀엽네요.. ㅎ ... ㅎㅎ...

ㅇㅇ 2013-08-22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떤 일베회원이 이 사진들을 게시해놓고 자기 조카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newwindow=1&q=cache%3Ahttp%3A%2F%2Fwww.ilbe.com%2F1843796509&oq=cache%3Ahttp%3A%2F%2Fwww.ilbe.com%2F1843796509&gs_l=serp.3...20439.20439.1.21085.1.1.0.0.0.0.140.140.0j1.1.0....0...1c.1.25.serp..1.0.0.-u0hREIT_ho&psj=1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양평에 집을 지었다고 한 번 가보지 않겠냐고 초대해서 그 언니와 나, 그리고 다른 두 엄마와 함께 가서 점심도 먹고 수다를 떨다가 왔다. 1년 내내 집을 가꾸느라 양평과 분당을 오가며 손톱밑이 까매지도록 일한 언니가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일이 너무 힘들어 육체노동하는 분들이 왜 술을 마시고 잠을 자는지 알것 같다고 하던 언니. 그 언니의 손길이 구석구석 배어 있는 예쁜집과 양평의 맑은 공기를 또 하나의 작은 추억으로 저장하고 왔다.^^



 

 

 


산을 뒤로 하고 앉아있는 예쁜 벽돌집. 나무로 만든 데크도 너무 예쁘다. 마당에 돌도 일일이 직접 깔고 여름 내내 잔디를 손질하느라 너무 고생했다고 한다.

 



 

 

 


하늘의 구름과 아담한 산이 어우러져 있는 전망. 데크에서 바라본 곳이다. 언니네 집 앞쪽으로 곳곳에 비슷한 주택이 있는데, 다 제각각 모양이 예쁘다.

 



 

 

 

 

 

 

 

 

 

데크에 놓여있는 탁자와 노란 파라솔. 준비해 간 야채와 삼겹살, 맥주등을 펼쳐놓고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스읍~ ^^

 

 



 

 

지글지글 타닥타닥! 숯불에 구워 씹히는 맛이 예술이었던 삼겹살 구이. 모두 엄마들인지라 먹기전 가족들이 눈에 밟히고야 만다. 결국 애들과 아빠들까지 함께 한 번 더 모이기로 했다.^^

 

 

 

 

 

 

언니가 직접 옮겨심은 대추나무 한 그루가 이제 막 여름을 지났을 뿐인데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다. 전원생활이라곤 해 본 적이 없는 언니가 나무를 옮겨 심었는데 점점 잎이 시들시들하더니 다 떨어져 버려 나무가 죽은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전 다시 연초록 새 이파리가 돋아나 나무에게 "고맙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나?! ^^

부서질것 같은 저 가지속에 초록빛 생명이 숨어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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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9-08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부럽네요.^^
저도 이 담에 시골 경치 좋은 곳에 집 지어서 살고 싶은데...
가능할 지 모르겠어요.^^
꿀꺽~~ 삼겹살이 정말 맛나보여요!!

책향기 2007-09-08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런곳에 집지을 여력이 있는 언니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집관리하느라 힘들다고 하지만 언니도 행복해 보였어요. 뽀송이님도 나중에 경치좋은곳에 예쁜집 지을수 있을거에요^^
 
디딤돌 초등사회 5-2 - 2007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디딤돌 사회에는 소심양이라는  핑크 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한다. 첫장에 이 책의 구성과 특징에 대해 설명한 후 목차가 나온다. 2학기에 배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2. 정보화 시대의 생활과 산업 3. 우리 겨레의 생활 문화


 

 


각 단원을 시작하기에 앞서 해당 단원에서 배울 내용에 대해 간단히 만화로 개념을 확인해 준다. 공부해야할 키포인트 두가지를 질문하고 그와 관련된 내용을 만화로 함축해놓았기때문에 학생들로 하여금 관심을 보이도록 유도해 놓았다. 

 

 

 


공부할 내용에 대해 2~3단락정도로 정리해 양쪽페이지를 할애했다. 양쪽 가장자리에 어려운 단어에 대한 뜻풀이가 있고 주요 용어 및 개념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다. 꼭 알아야 할 중요사항은 다시 한번 만화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아 놓치고 넘어가지 않게 배려한 부분도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공부한 내용을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문제가 3문제 정도 있어 개념정리를 한 번 더 도와준다.

 



 

 


각 소단원별로 공부가 끝나면 바로 다음장에 <기초 튼튼 다지기>문제가 나온다. 공부한 내용 뒷장에 문제가 나오도록 편집이 되었기때문에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때 곁눈질을 안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이러한 구성을 선호한다. 문제 말미에 정답을 거꾸로 적어놨기때문에 채점할 때 답지를 뒤적여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각 중단원별로 공부가 모두 끝나면 <실력 쑥쑥 키우기> 문제가 나온다. 객관식문제 20개와 서술형 문제 3~4개로 구성되어 있다. 꼭 알고넘어가야할 문항에는 "중요해요!" 표시가 있으니 신경써서 공부해야겠다.

 



 

 

 

한 단원의 공부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대단원 되짚어보기>에서 해당 단원의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표로 정리해 놓았다. 그 다음 <단원 마무리하기>문제는 실제 시험처럼 문제마다 배점이 있으니 시험보기전 마무리로 풀어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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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과학 5-2 - 2007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일단 책의 첫 장에 이 책의 구성과 특징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 그 다음이 목차이다. 궁금이라는 이름의 고양이 캐릭터가 나와 2학기에 배울 8가지 단원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환경과 생물 2. 용액의 성질 3. 열매 4. 화산과 암석 5. 용액의 반응 6. 전기회로 꾸미기 7. 태양의 가족 8. 에너지


 

 

 


각 단원의 앞에 해당 단원에서 배워야 할 내용에 대해 개념정리를 해 주고 있다. 핵심 키워드를 두가지 정도로 정리해 만화로 보여주는데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좋은 구성이라 생각된다.

 

 



개념확인을 한 후 본격적으로 공부할 내용으로 들어간다. 왼쪽 페이지에 각 단원의 소단원에 해당하는 내용이 사진자료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엔 공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초튼튼다지기>문제가 실려 있다. 문제를 풀땐 왼쪽 페이지를 가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주석이 지나치게 많아서 눈을 어지럽게 하는것보다 필요한 내용만 정리한 깔끔한 편집에 더 점수를 주었다.

 



 

 

 각 단원의 공부가 끝나면 <실력쑥쑥키우기>문제가 나온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한 번 더 풀어보고 확인하는 과정이다. 문제를 풀고나면 <콕! 집어들여다보기>를 통해 다시 한 번 핵심내용을 정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단원마무리하기>문제가 나온다. 실제 시험과 비슷한 문항수로 출제되어 있으니 시험보기 전 마지막 정리하고 나서 풀어보면 될것 같다. 중요한 문제마다 "꼭 풀자~"라는 표시가 되어있으니 시간이 부족하다면 중요표시되어 있는 문제만 골라서 풀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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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행복 2007-09-06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엄마가 같이 학습에 신경 써주시니 참 좋은 엄마세요.
그냥 던져주고 해라 하지 않고 -요즘 그런 간 큰 엄마는 없나?^^-

책향기 2007-09-07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은 엄마라서가 아니라...그냥 애가 뭘 배우나 알아는 둬야 할거 같아서....
 
Barbie Fun to Cook : Fun to Cook (hardcover) - Barbie Fun to Cook
Fiona Munro 지음 / Dorling Kindersley Publishing(DK)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우리 애들이 초등 저학년 때 영어를 배웠던 한 선생님께서 추천해준 책이다.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어른들도 수집가와 팬클럽까지 생길정도인 바비인형을 내세워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용 요리책"이라고 할까!?

바비인형은 현모양처의 고전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의사·군인·외교관·스포츠맨·연예인 등 성공적인 현대 여성상을 개발해 소녀들에게 자의식을 키워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출판사에서 얼굴마담(?^^;)으로 바비를 내세운듯 하니 그런 자의식을 기대해서는 안되겠다. 바비가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의 요리과정과 조리도구의 사용법에 대해 친숙한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표지와 속지, 그리고 요리에 들어가기전 주의사항 안내할 때만 앞치마를 두르고 나온 후 나머지 장에서는 요리와 상관없는 여러가지 다양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기 바쁘니 그저 그러려니 만족하며 책장을 넘겨야 할 듯. . . 하지만 다양한 모습의 바비를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함을 부정할 수 없으니 출판사의 얼굴마담 전략은 성공적이라 할 수 있겠다. 

 

책의 목차 부분. 책에 등장하는 요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머핀, 샌드위치, 쥬스로 만든 아이스바, 쉐이크, 꼬치요리등등 20여가지의 요리가 설명 및 사진과 함께 실려 있는데, 일단 화려한 색깔이 눈부터 즐겁게 만든다. 영어 설명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부담없이 읽고 조리과정을 유추해 낼 수 있다. 아이들에게 한 번 읽어 보고 요리과정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하면 대강은 이해할 정도니까...

 

 

 


<Sunshine Breakfast>라는 이름의 요리. 아이들과 실제로 만들어봤었다. 
잘려나간 식빵조각들이 어찌나 아깝던지....^^;


바비인형과 함께 10여세 남짓한 여자아이들도 몇 명 등장해 요리를 진행하고 또 맛있게 먹는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알록달록한 음식의 색감,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조리도구들과 함께 바비인형까지 있으니 마치 어릴적 소꿉놀이를 보는듯한 추억에도 잠기게 한다.



바비들은 왼쪽 위에서 여전히 패션감각을 자랑하고 있고 한 소녀가 나초칩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것은.... 맥주안주인데....^^;


 

아이들은 누구나 요리하는걸 즐거워하고 직접 해 보고 싶어하는것 같다. 눈으로 보고, 냄새맡고, 손으로 만진 후 맛까지 볼 수 있는 기회이니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들에겐 이보다 더 즐거운 시간은 없겠지!! 우리 아이들이 초등 2,3학년쯤 이 책을 구입했는데 책에 나와 있는 요리를 직접 해서 먹자고 해서 내가 무척 괴로왔던 기억이....^^;  아무래도 서양에서 만든 책이다 보니 빵이나 쿠키에 관한 것들이 많이 나와서 오븐이나 제과용 조리기구가 없다면 약간 활용도가 떨어지겠지만 꼬치요리나 쉐이크정도를 만들어 봐도 아이들은 즐거워할 것 같다. 엄마가 마음만 한 번 먹고 아이들과 직접 요리과정을 함께 보며 요리를 하면 영어도 익히고, 아이두뇌 발달도 되고, 외국 부엌문화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가 될것이다. 



<Rainbow Snack Sticks>라는 이름의 꼬치요리. 정말 예뻐서 손님상에 내놔도 될정도. 이 또한... 맥주 안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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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행복 2007-09-06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리가 두뇌발달 및 손의 조작능력을 향상시켜주고, 분수 기타등의 수 학습에도 좋고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애들 학습용으로도 인기잖아요. 애들을 위한 요리학원도 있고 -자격증 따는 것 아닌, 문화센터 같은 식의-
그런거 안 따져도 같이 만들어 먹으면 재밌고, 좋겠죠. 엄마 고충도 알려줄겸!
저는 아직 같이 하기엔 애가 좀 어린듯... -6세와 4세인데 가을생, 겨울생이라-

책향기 2007-09-07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애들 1~2학년 때 이 책을 보고 같이 음식을 만들어 먹었었는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