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마일 -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수상작
임태운 지음 / 푸른여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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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뭐라고 설명하는게 맞을까  마치 B급 SF영화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나름대로 자신있게 만들었지만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못하고 묻혀지는 그런 영화말이다

스토리를 보면 외계인과의 싸움후 독재 정부가 들어서고 아주 사소한 범죄조차 사형으로 처벌하는

시대에 사형수로 구성된 죄수들이 석방을 위해 외계인이 버리고 간 우주선에서 동력원을 찾아와야하는데

이 임무는 위험도가 엄청높은 거의 죽는 임무인데 살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행하는 사람들 그사람들이

폐우주선에서 겪는 이야기...

하지만 진행이 밋밋한게 진행되는 와중에 나오는 인물들의 과거 그리고 독재정부에 대한 증오뿐

가장 중요한 외계인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한 그리고 작가의 실력부족인가 인물의 갈등 그리고 어두운

과거를 나름 이야기하고 싶은듯한데 전혀 와닿지 않는 이야기 읽기기는 쉽게 읽혀요

하지만 그것뿐 SF에서 가장중요한 소재는 너무 흔한 외계인이라는 것이고 공감할수 없는 내용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라는 솔직히 이런게 왜 필요한가 나름대로 반전이라 적은것도 설득하기는 힘든

작가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잘 모르겠네여 그냥 외계인에게 싸워 졌다 그래서 식민지가 되었다

이게 끝 이렇게 한줄로 끝네도 되겠네 마지막에 원래는 100페이지에 해당하는 단편이었다는 말이 있던데

너무 내용을 집어넣으면서 불필요한 내용이 첨가 되어 이야기가 늘어진듯하네여

작가의 다른 작품 ??반점은 나름대로 좋던데 이건 왜이런지 다음에는 좀더 좋은 작품으로 만났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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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 - 10년 벌어 50년 산다!
고득성 지음 / 다산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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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보면 나오는 말이 있다 월급의 80%이상을 저축하라

하지만 과연 이말이 실현 가능할까 다른책을 보면 20년전과 지금의 월급을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적은 월급을 받은 20년전이 오히려 더 나은 소비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그말은 월급의 인상폭이 물가의 상승에 미치지 못한다는 결국 시간은 지났지만 실제 월급의 인상은 이루어진게

아니라 오히려 당시보다 더 적어졌다고 봐도 되는 현상을 이야기한다

이런 월급을 가지고 생활해야한다 그런데 월급의 80%을 저축하라 실제 생활에 도입이 불가능한 말이네

예전과 지금의 상황은 다르다 보다 현실에 맞는 경제 생활을 가질필요가 있다  네개의 통장등이 대표적인데

이책도 지난 10년에 맞쳐 변화하는 실생활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앞으로 남은 미래를 위해 10년의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노력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른책에 비해 실생활에 어느정도 근접한게 마음에 드네요 

특히 10년의 시간을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재무설게를 비교한게

이런방송 안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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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거리 동서 미스터리 북스 28
엘러리 퀸 지음, 현재훈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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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리퀸의 라이트빌 시리즈

앨러리퀸의 제2의 전성기라 할수 있는 시기에 쓰여진 소설로 초장기의 앨러리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

로마모자나 네덜란드 구두에서의 앨러리퀸이 까칠하고 젊은이 다운 패기로 무장된 청년이었다면

이책에서의 앨러리퀸은 좀 더 성장한 노련한 신사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사람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침묵하는 행동을 보여주는등 인격적으로 많이 성장한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 오네요

이 소설은 앨러리퀸이 책을 쓰기 위해 우연히 들른 라이트빌이라는 가상을 도시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살인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작품에서 앨러리퀸은 방관자로서 결코 전면에 등장해서 행동하지 않는 제 3자의 입장을 고수

하는 한편 사건에 대해서는 진실을 풀어내지만 그 진실을 한 가족을 위해 덮어두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라이트빌 이 마을의 비밀이 존재하지 않는 타인의 실패를 비방하고 화재로 삼는 사람들의 모습이 현실의 마녀사냥을

보는 듯한 모습이네요  존경받는 인사였던 라이트가의 추문과 고통을 자신들의 재미와 화재거리로 삼는 사람들의 모습

이 추리소설이라기 보다 사회파 적으로 전개되는등 초기의 작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네요

소설의 시작은 앨러리퀸이 책을 쓰기 위해 라이트빌에 앨러리 스미드라는 가명으로 방을 구하면서 라이트가와 관계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는데 라이트가의 3자매중 둘째 노라 라이트 그녀에게는 3년전 결혼까지 갔다 헤어진 짐이라는

남자가 있는데 그가 3년의 시간이 지난뒤  다시 등장해 노라에게 청혼을 하고 그녀는 다시 청혼을 받아 들이면서 결혼을

하게 되는데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부부 그리고 그의 짐을 정리하다 책에서 발견한 세통의 편지 사건의 시작은 아주

사소한 편지로 부터 시작되는데 편지의 내용은 여동생에게 보내는 짐의 편지로 아내의 상태로 시간이 지날수록 아프고

결국 아내가 죽었다는 내용인데 날짜별로 상태가 심해져 결국 죽는다는  노라의 동생 패티는 그 내용이 짐의 아내 살인

계획이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하고 앨러리퀸에게 상담하는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편지에 적힌 날짜별로 노라의 상태가

심해져 가고 마침내 아내의 사망일 날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러나 사망한 사람은 의외로 얼마전 찾아온 짐의 여동생

로즈메리인데 ... 짐이 아내를 살해하려다 실수로 여동생을 죽인것인가  아니면  또다른 인물이

그러나 모든 정황이 짐이 아내를 살해하려다 실수로 동생을 죽인것으로 보여지는데

법정에 회부된 사건 속속히 등장하는 증인들 앨러리퀸 역시 증인으로 출석하지만 짐의 무죄를 증명할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가운데 모든 인물이 짐의 유죄를 확신하는 가운데 의외의 사실로 모든 사건을 진상을 알아 차린 앨러리퀸 하지만

그가 사건을 해결하기전에 의외의 일이 발생하는데..

이책은 뭐라 설명해야 할까 마치 완숙한 중년의 앨러리퀸을 보는 듯한  자신의 논리를 증명하는데 열을 올리는 젊은 앨러리퀸

은 없고 사람의 마음을 위하고 상처받을 사람들을 위해 조용히 사건의 진실을 묻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진실을 드러내므로 인해 다시 한번 상처받을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아는 진실을 묻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커플을 위해 사건을 이야기하는 앨러리퀸의 모습에서 그는 탐정으로서

그리고 인간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아쉬운건 리차드 퀸 경감이 등장하지 않는다는것

등장하는 장면이 두줄에 지나지 않다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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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1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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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영되는 드라마의 원작  하도 유명해서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정은궐님의 소설

궁을 배경으로 한여자와 사랑해서 안될 여자를 사랑한 남자 그리고 그녀가 사랑하는 한남자의 이야기

솔직히 성균관이 너무 잘나가서 그런가 성균관 후속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도 드라마로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는데  이 드라마도 나쁘지 않아요 아역들의 연기도 좋고 나름  뻔한 스토리를 다양한

장치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으니까요 막장드라마처럼 말도 안되는 스토리도 아니고 원작이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보고 있는데 이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너무 상투적인 스토리로 흘러가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호위무사는 꼭 그녀를 사랑해야되나 왕도 사랑하고 호위무사도 사랑하고 그때문에

그녀를 질투하는 여자 오히려 이여자의 심정이 이해가 되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사람을

사랑한다는것 당연히 용서안되고 질투하는게 당연하지 질투하지않으면 사랑하지도 않는 다는 말인데

근데 이건 너무 악녀로 몰아가는데 이런점은 좀 마음에 안드네요 삼각관계는 승자가 누가 됬든

패자는 상처받고 승자는 패자를 상처있히고 원하던걸 손에 넣었으면 행복해져야지 그렇지 않으거면

시작도 하지말아야지 이건 뭐 ~하 할말없네 이거 그게 과연 행복한건지 다른사람눈에 눈물나게 하고

이거 뭐 내 경험아니에요 패자는 승자가 불행해지기 원하죠 보통 그래도 그렀게 했을면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야지 데리고 도망치던지 아니면 같이 죽을 각오를 하든지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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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님의 신작 브루스 리 전작이후 너무 오랜만에 신작이 발매됐네요

이책은 연재할때 50페이지정도 읽고는 다음편을 못읽었는데 작년봄에 읽었으니까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 책으로 나오네요

나의 삼촌 브루스리를 동경한 멋진사니이 브루스리를 닮기위해 직접 무술도 연마하고

동네 깡패하고도 싸우는등 활약을 폈쳤는데 서울로 야반도주한 이후 과연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빨리 읽어보고 싶엉

 

 

 

한 동안 발매 소식 없다 이렇게 한꺼번에 발매되네여  네기시와 호시노의 열혈 연애기도

끝이네요  5권의 표지는 웨딩드레스 설마 모든 동화의 끝이라는 마지막에 두사람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드립은 아니겠지 그런결말이라면  실망인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호시노의 친구들 이야기도

 

 

 

                           

 철도 아저씨 다시 왔네요 이번엔 어떤 도시락이 기다리고 있을지

 또다른 아가씨와 부럽다

 

 

 

 

 

 탐정은 바에 있다에 이은 다음 이야기  영화로도 제작됐다는데

기대되는 유머 하드모일 소설

 

 

 

 

 

 

 

영화로 먼저 찾아온 책

파리를 배경으로 이민자들의 삶

 

 

 

 

 

 

 

 

 영화로 3번 제작된 최고의 하드보일 고전

팜프파탈이 등장하는 돈과 배신의

 

 

 

 

 

 

 

하지은님의 신작 전작 녹슨달이후 오랜만의 신작

이번엔 수도원을 배경으로 성장한 남자의 복수극?

어떤 내용을 보여줄지 하지은님다운 아름다운 비극을

기대하는 그리고 보면 하지은님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비극적인 상황속에서 절망하거나 그 절망을 극복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이번엔 어떤 비극이 기다리고 있을지

설날지나서야  주문할수 있겠네요

 

 

 

전작 컨설턴트에서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준 작가

이번작에서는 과연 어떤 상상력을 보여줄련지

 

 

 

 

 

 

학대에 대한 학대받은 경험이 대물림되어 자식에게 학대하는  악업의 굴레

과연 누가 이 악업을 끓을수 있을지 연쇄살인범의 대부분이 어린시절

학대를 경험했다는 통계가 있는데 학대당하는 아이 그아이들을 누군가

보호 해야하지 않을까 정통 사회파 미스테리 소설

 

 

 

 

 

 

김영하와 김숨이라 한번 읽어보고 싶은 이상을 기리며

김영하의 옥수수와 나 김숨의 국수를 추천

 

 

 

 

 

 

 

 

고 박완서의 마지막 작품

박완서의 책은 몇권 읽은게 없는데 시간이 될때

한번 다른책들도 읽어봐야겠어요

 

 

 

 

 

 

 

 

 무슨말이 필요없는 나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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