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마일 -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수상작
임태운 지음 / 푸른여름 / 201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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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뭐라고 설명하는게 맞을까  마치 B급 SF영화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나름대로 자신있게 만들었지만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못하고 묻혀지는 그런 영화말이다

스토리를 보면 외계인과의 싸움후 독재 정부가 들어서고 아주 사소한 범죄조차 사형으로 처벌하는

시대에 사형수로 구성된 죄수들이 석방을 위해 외계인이 버리고 간 우주선에서 동력원을 찾아와야하는데

이 임무는 위험도가 엄청높은 거의 죽는 임무인데 살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행하는 사람들 그사람들이

폐우주선에서 겪는 이야기...

하지만 진행이 밋밋한게 진행되는 와중에 나오는 인물들의 과거 그리고 독재정부에 대한 증오뿐

가장 중요한 외계인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한 그리고 작가의 실력부족인가 인물의 갈등 그리고 어두운

과거를 나름 이야기하고 싶은듯한데 전혀 와닿지 않는 이야기 읽기기는 쉽게 읽혀요

하지만 그것뿐 SF에서 가장중요한 소재는 너무 흔한 외계인이라는 것이고 공감할수 없는 내용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라는 솔직히 이런게 왜 필요한가 나름대로 반전이라 적은것도 설득하기는 힘든

작가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잘 모르겠네여 그냥 외계인에게 싸워 졌다 그래서 식민지가 되었다

이게 끝 이렇게 한줄로 끝네도 되겠네 마지막에 원래는 100페이지에 해당하는 단편이었다는 말이 있던데

너무 내용을 집어넣으면서 불필요한 내용이 첨가 되어 이야기가 늘어진듯하네여

작가의 다른 작품 ??반점은 나름대로 좋던데 이건 왜이런지 다음에는 좀더 좋은 작품으로 만났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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