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백 무협 단편집 - 마음을 베는 칼
좌백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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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백의 무협은 인간적이다 감성적이다

이책에도 그런 그의 매력이 고스란이 드러난다

자객열전- 여러명의 자객들의 이야기

첫페이지에서 그는 이야기한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자객은 형가에 이르기 까지

실패를 했을망정 끝까지 자신의 의지를 꺽지않은 그래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한 인물들

하지만 그는 그런 인물이 아닌 돈과욕망을 위해 살인을 하는 자객을 그려내고 있다

현실의 돈과욕망을 무협으로 고스란히 옮겨놓은 단편

그리고 마지막 단편 쿵푸 마스터에서는 비적 유성탄의 인물이 다시등장한다

우리의 왕필과 일행들이 고성의 드라큘과 싸우는 웃음과 재미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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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 이타카
김지훈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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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바이러스라는 소재로 찾아온 김지훈의 소설

작가는 비만이라는 현대인의 질병을 바이러스라는 존재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그 비만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레인보우라는 가상의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현대인을 비꼬고 있는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비만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조차 이용하는 현대인의 비뚤어진 탐욕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이야기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는 설탕이라는 식품 하얀악마라 불리는 마약 그리고 하얀 설탕 이둘의 공통점은 바로 중독성에 있죠

담배가 각종 질병을 발생시키고 60여종의 발암물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끓지 못하는것은

그 중독성에 있는데 마약역시 코카인,페로몬,엑스터시,대마초등 여러종류의 마약등 그중독성때문에 그리고 금단현상시

발생하는 현상등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보통의 마약 중독자역시 끓지 못하고 있다 그 위험성을 알면서도 끓지못하

는 중독성 설탕이나 최근에 와서 그문제가 알려진 식품 첨가물 역시 그중 하나이다

음식을 만들때 조미료 넣지 않고 요리를 하면 맛이 없어 먹기 힘들다고 말한다 그만큼 우리 입맛에 조미료가 중독되어 있

다는 것인데 일반음식점에 가도 조미료 없이 요리하는데 없다 일반 가정집역시 조미료 없이 요리한다는 생각을 가지기

힘든데 그만큼 친숙한 요리 재료중 하나인데 하지만 그 재료의 심각성은 최근에야 알려졌다 빙송이나 책을 보면 식품

첨가물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책이 여러가지 있다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그 제품을 연구하는 사람들 모두 그 위험성을

알고 있어지만 최근에 와서야 알려진 이유가 무엇일까  결국 알려지면 제품이 팔리지 않으니까 그만큼 이익이 줄어드니까

결국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눈감고 침묵한채 지내온것이다 최근에 밝혀져서도 많은 사람들이 끓지 못하고 있다 그런

심각성을 이 소설에서는 레인보우 아미노라는 가상의 바이러스로 그바이러스로 키운 가축들 그리고 첨가된 제품들

로 이야기하고 있다 바이러스로 인해 살찐 사람들 그사람들이 살을 빼기위해 사용하는 것은 운동X 아니 약이다

운동으로 뺄수 없는 살 결국 살을 빼기위해 약을 먹고 또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바이러스로 키운 가축을 먹는

뫼비우스의 고리  결국 그 바이러스로 인해 살이 찐 사람을 잡아먹는 현대판 식인종의 등장 끝없이 진화하는

인간의 욕망  더맛있는것을 먹고싶다 더좋은 재료를 더많은 이익을 위해 더많은 생산을 위해 가축을 집단으로 키우고

집단으로 소비하는 현대의 소비시대 그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괴물  그게 레인보우 아미노라는 비만 바이러스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마지막에 주인공이 선택한 삶의 방식은 과연 최선일까 아니면 단순한 도피일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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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마일 -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수상작
임태운 지음 / 푸른여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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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뭐라고 설명하는게 맞을까  마치 B급 SF영화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나름대로 자신있게 만들었지만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못하고 묻혀지는 그런 영화말이다

스토리를 보면 외계인과의 싸움후 독재 정부가 들어서고 아주 사소한 범죄조차 사형으로 처벌하는

시대에 사형수로 구성된 죄수들이 석방을 위해 외계인이 버리고 간 우주선에서 동력원을 찾아와야하는데

이 임무는 위험도가 엄청높은 거의 죽는 임무인데 살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행하는 사람들 그사람들이

폐우주선에서 겪는 이야기...

하지만 진행이 밋밋한게 진행되는 와중에 나오는 인물들의 과거 그리고 독재정부에 대한 증오뿐

가장 중요한 외계인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한 그리고 작가의 실력부족인가 인물의 갈등 그리고 어두운

과거를 나름 이야기하고 싶은듯한데 전혀 와닿지 않는 이야기 읽기기는 쉽게 읽혀요

하지만 그것뿐 SF에서 가장중요한 소재는 너무 흔한 외계인이라는 것이고 공감할수 없는 내용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라는 솔직히 이런게 왜 필요한가 나름대로 반전이라 적은것도 설득하기는 힘든

작가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잘 모르겠네여 그냥 외계인에게 싸워 졌다 그래서 식민지가 되었다

이게 끝 이렇게 한줄로 끝네도 되겠네 마지막에 원래는 100페이지에 해당하는 단편이었다는 말이 있던데

너무 내용을 집어넣으면서 불필요한 내용이 첨가 되어 이야기가 늘어진듯하네여

작가의 다른 작품 ??반점은 나름대로 좋던데 이건 왜이런지 다음에는 좀더 좋은 작품으로 만났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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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 살아있는 시체들 속에서 살아남기 완벽 공략
맥스 브룩스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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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장르를 뭐라고 해야 할까 좀비를 만났을때 회피와 살기위해 하는 방법을 적은 전문 서적 아니면 단순한 흥미위주의 책

단순 흥미로 만들었다고 보기 힘들정도로 자세하게 좀비를 만났을 경우 그리고 위기시 대처법을 적은 좀비 서바이벌책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정신을 잃지 않고  긴중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점은 인정하는데 이책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실제 좀비들이 나오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예상할 경우 이책보다 낳은 좀비 대책 전문책은 없을것 같다

워킹 데드에 인물이 이책을 읽었다면 그런 상황에 이르지 않았을거라 생각이들 정도롤 상세한 내용 설명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닥칠일 없는 이런 상황을 만든 책은 솔직히 그냥 흥미위주의 책이 될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네여

지진이 났을때 대처법이 일본에서 베스트 셀러가 된것처럼 만약 좀비가 나타난 다면 이책은 아마 밀레니엄 셀러가 되지않을까

ㅎㅎ~ 하고 생각해보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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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헌트 1 - 구교사 괴담
오노 후유미 지음, 박시현 옮김 / 북스마니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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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노 후유미의 고스트헌터가 발매되네요 다음권도 근시일안에 찾아볼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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