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전쟁 2 - 그림자의 미라 그림자 전쟁 2
김진경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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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로 전개되어가네요 현실세계에서 퓨처 컴퍼니의 대대적인 관리 시스템에 노숙자들 그리고 고양이들 

이 피해를 입고 이에 대해 투쟁을 벌이는 사람들 그속에서 현실로 뛰쳐나온 산카아의 등장 우리의 유리는 이들의 

손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수 있을까요  조금씩 밝혀지는 진실들 하나둘 모여드는 사람들 그리고 유리자신의 비밀 

전편에서 여왕을 찾아서 모든일이 끝난줄알아지만 전편은 단지 이야기의 도입부에 해당되어지네요 앞으로 전개되어 

갈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다음권은 과연 잃어버린 것들의 세계로 돌아간 유리는 과연 어떤 모험을 할지 

근데 1권에 비하며 페이지량이 좀 줄어들었네요 일단 내용은 좋은데 다음권은 언제 나올지  

저번권에 자연과 인간을 이야기했다면 이번권은 산업화된 도시 그로인해 서로 보이지않는 벽을 쌓고 사는사람들의  

이야기라 할수 있겠네요 노숙자 그리고 버려진 고양이들  저마다의 이기심때문에 소외된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연 수현은 산키아는 그리고 사슴노인은 어떻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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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전쟁 1 - 푸른 마르인의 후예 그림자 전쟁 1
김진경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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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어봤는데 재미있네요 2편까지 나왔는데 일단 차차 다음권도 읽어봐야 겠네요 몇권 완결일지 모르겠지만 

달팽이를 무서워하는 유리는 어느날 고양이 네오를 찾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잃어버린 것들의 세계로 가는데 

그곳에서 만난 여러사람들(사람이라기 보다는 동물) 어머니의 숲을 살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자신이 푸른마르인의 

후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림자의 왕 산카라(여왕의 그림자)와 대결을 펼치는등 여러가지 모험을 하게되는데 

그리고 유리가 사라진 뒤 유리를 찾아나선 엄마와 선생님이 목격하는 사회의 모순적인 현상 

유리는 과연 여왕을 찾아 어머니의 숲을 살릴수 있을까 그리고 푸른 마르인이란 과연? 

1권은 잃어버린 것들의 세계를 여행하며 겪는 모험과 자신의 트라우마와 마주하는 모습 그리고 싫어하는 

엄마와 화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산카라와는 대결은 과연 그리고 다국적 기업 퓨처 컴퍼니의 정체는 과연 

시작부에 해당하는 1권의 떡밥이 다음권에는 어는정도 풀릴지 다음권도 한번 읽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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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인공존재!
배명훈 지음 / 북하우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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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오 시너지의 본질은 분명 사랑이었는데,어쩌다가 그 사랑이 저렇게까지 변했을까요.처음부터 그렇게 이상했던 것도 아니었는데,그건 그냥 우리도 다 아는 그런 평범한 사랑이었거든요,특별하지도 않았어요,사람도 아닌 주제에,두근거리고 불완전하고 때로는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따로 떨어져 있는 것보다는 같이 있는 게 훨씬 좋은,그런 아주 인간적이고 흔해빠진 사랑을 하고 있었으니까요,그런데 그게 그렇게 돼버리다니.네? 하긴 맞아요 그게 사랑의 본질이었는지도 모르죠,사랑이란건 늘 엇나가게 돼 있으니까요,-2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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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인공존재!
배명훈 지음 / 북하우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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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존재에 수록된 단편인데 남자들의 꿈 거대 로봇 그것도 합체로봇을 실제 전쟁에 투입 활약을 그리고 있는데 

아 작가분의 상상력 대단하네요 보통 합체로봇하면 5단아니면 3단이 기본 공식인데 공식을 깬 100단 10000단 합체로봇 

이라니 그리고 조종사의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그리고 외계인들과의 전쟁에 철학까지 대단해요 이책에 수록된 단편중 

제일 좋네요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합체로봇의 조종사들을 이런게 묘사하다니 거대로봇은 남자의 꿈 

이런식으로 읽을수 있다니 ㅋㅋ 다음 책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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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몽상 -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에드거 앨런 포 지음, 홍성영 옮김 / 하늘연못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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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분의1 읽었는데 읽기 힘드네요 읽다보니 번역이 안 맞는 부분도 나오고 좀 더 번역에 신경 써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포우의 단편들 전에 읽은 작품보다 않읽은 작품이 더 많아 좋네요  이번 기회에 다 읽을수 있다니 

이 책에 나오는 모르그 가의 살인 도둑맞은 편지는 처음으로 읽은 추리 소설인데 등장하는 뒤팽은 많은 추리소설에 영향을 끼쳤는데 대표적으로 홈즈와 뤼팽의 모티브가 된  

다 단편이다 보니까 짧게는 7페이지 정도 많게는 20페이지 정도 되서 읽기는 어렵지 않네요  

하루에 한편씩 읽어도 상관 없을듯 근데 읽다 보면 군데군데 오타가 발견되 몰입하는데 방해가 되는 

4부로 이루어진  포우의 소설 환상 풍자 추리 공포  좋아하는 장르를 먼저 읽어봐도  좋은 

개인적으론  도둑 맞은 편지와 검은 고양이가 제일좋은  

읽긴 읽어야 되는데 800페이지가 넘는 양을 언제 다읽을수 있을지 보다 또 다른책 읽은것 같은데  

가을날 한번 천천히 정독하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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