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영화 설리-허드슨 강의 기적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데요
일단 저녁 8시 상영하는 영화를 봤는데요 러닝타임이 1시20정도로 짧은 영화인데 그래도 영화의 내용만으로 평가하자면 좋은 영화라 말하고 싶네요 그외라면 CGV에서 영화를 봤는데 무슨 영화한편이 만원이나 하는건지 우와 쿵푸팬터3 3D이후 영화한편에 이렇게 비싼건 처음이네요 아수라도 9천원인데 영화 보기가 겁나는
일단 영화외 이야기는 그렇고 영화자체는 나쁘지 않은 실화를 바탕으로 사건후의 이야기 그리고 기장의 입장에서 본 사건 그리고 탐승객들의 입장에서 본 사건 그리고 사건후 청문회등의 통해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등을 포현하는데 다른사람의 생명을 짐어진 비행사라는 자신의 직업에 충실한 기장의 모습과 청문회에서의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위원의 모습이 참 인상적인데요 한국같으면 발뺌하고 다른 말로 넘어가려는 행동들도 인정하고 넘어가는 점이 좋은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실화가 주는 감동을 그대로 표현한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그속에 깊은 감동을 담고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