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탐구 끝판왕 - 대입 합격의 모든것 끝판왕 시리즈
정동완 외 지음 / 꿈구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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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모가 알아야 할 게 많은 것 같습니다. 과제탐구가 뭔지 알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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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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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스럽게 몰두하는 모습은 아버지였고, 한없이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모습은 어머니였다. 어머니의 사랑이 한없이 느껴지는 반면 강인한 남성인 아버지에게 끌리는 건 당연한 것이었을까? 공부는 잘하지만 외로움을 타고 붙임성 없어 책에 빠져 살았던 나는 학교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겉돌았다. 하지만 공부를 잘한 탓에 가정 교사를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그런데 무보수?>.<) 찾아간 집에선 학생은 볼 수 없었지만 대신 여동생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그런데 이때 주인공의 나이가 열다섯 살인데, 무슨 말을 건넬까, 무슨 행동을 할까로 머릿속이 가득 찼던 소년을 떠올리면 너무 빨랐던 것 같은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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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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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읽어도 재밌는 그리스 로마신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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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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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심장이 세차게 뛰는 것이 느껴져 '죽음의 느낌'이라 확실했다. 그 느낌은 물결처럼 소멸해 가며 마음 깊은 곳에 슬픔을 남겨 놓았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주변을 정리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렇게 쓰게 된 아주 평범한 삶에 대한 전기, 자신의 과거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의 이야기는 시작한다. 뭔가 다른 아이들의 세계, 떼 지어 뒤따라가면서 지르는 함성, 여느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천진해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잔잔하게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 조용히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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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열린책들 세계문학 276
나쓰메 소세키 지음, 양윤옥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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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이야기부터 시작한 선생님. 스무 살이 채 되지 않았을 때 장티푸스로 부모님이 연달아 돌아가시고, 본가는 작은아버지가 관리하고 도쿄로 공부를 하러 간 선생님. 방학 때마다 집에 내려갔고 결혼하고 아버지 뒤를 이어 상속하라는 작은아버지, 거기다 자신의 딸과 결혼하라고 하고 거절하자 태도가 돌변, 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지의 재산까지 빼돌렸다. 믿을 사람 하나 없다더니 친인척이 더 심한 것 같다. 남은 선생님의 편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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