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2 열린책들 세계문학 279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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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메그. 요리에 대한 열의로 젤리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완벽한 실패로 끝나고 설상가상 말도 없이 친구를 데리고 와 서로 마음이 상하기도 하지만 현명하게 화해하는 두 사람이다. 에이미와 이웃들 답방에 나선 조는 차분하고 침착하고 조용하게 있으라는 에이미의 말대로 했다가 오만하단 말을 듣고 다음 이웃집에서 싹싹하게 굴랬더니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이야기까지 꺼내 에이미를 불안에 떨게 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우리의 조!! 어쩌면 좋을꼬~ㅎㅎㅎ 그래도 그런 털털한 성격이 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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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집, 여성 - 여성 고딕 작가 작품선
엘리자베스 개스켈 외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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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역에서 커피 마시러 방앗간을 가는 게 유행이었나 보다. 네카어 강변에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러 가는 방앗간이 있다고..^^ 친구들과 찾은 방앗간에서 차를 즐기다 비를 만났고 비를 피해 들어간 방앗간 주인의 집에서 여인의 초상화를 발견한다. 초상화의 주인공이 궁금했던 이들은 그림의 주인공이 자기 딸에게 쓴 독일어 편지를 건네받고 내용을 해석해 나가는데... 이들이 발견한 초상화, 편지 주인공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든다. 

엘리자베스 개스켈, 버넌 리, 루이자 메이 올컷, 메리 셸리가 들려주는 고딕 소설. 당대 이름을 떨치던 남성 작가들에 비해 절대 뒤지지 않는 필력을 자랑하는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네 가지 개성 넘치는 이야기 속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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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사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12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동렬 옮김 / 민음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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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쉬를 향해 걸어왔던 의문의 두 남자가 사실은 말랭의 속내를 파헤치기 위해 경찰 국장이 보낸 자들이었다. 승승장구하는 것 같아 보였던 말랭이었는데.. 뭔가 얽히고설켜 보이는 이들의 관계.. 복잡하네. 거대한 음모의 단서를 잡은 집정관과 경찰부 장과, 경찰 국장과 푸셰. 패배하면 악당이 되고 승리하면 영웅이 될 음모자들과 그로 인해 난감한 입장을 당할 이도 있을 터. 소설이 진행되는 시대 배경을 좀 더 알아보고 읽기 시작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집중해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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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91
임레 케르테스 지음, 이상동 옮김 / 민음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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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출신 유대인인 '나', 그의 친척들은 폴란드 사람. 폴란드 여자들은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삭발을 하고 가발을 쓴다고. 사형 선고와 같은 '유대인'이라는 낙인. 아마도 그의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서 내가 왜 유대인이며 왜 고통 속에 살아야 하는지 따져 묻기라도 하는 곤란한 상황을 예상했기에 아이를 낳지 않으려 했던 건 아닐까. 그 무엇으로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바로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전혀 유쾌하지 않고, 잘 이해도 되지 않는, 때로는 생사를 위태롭게도 하는 사실인 유대인. 왜 유대인이라는 낙인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이름이 되었는지 너무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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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91
임레 케르테스 지음, 이상동 옮김 / 민음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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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안 돼.' 등 부정적인 대답만 하는 것 같은 나.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 해서였을까? 이미 오래전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어 있다는 아내는 왜 그를 떠난 걸까? 성공을 원하지 않으면서 글을 써서? 헤어진 아내와 만날 때면 의심할 바 없이 그녀가 옳았다 생각되고, 짧게 끝나버린 자신의 결혼생활은 자신의 몰이해로 인한 것이었다 생각한다.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간다면 적당한 성공도, 적당한 금전적 여유도 필요한 것 아닌가 하는데 이 작가는 그럴 생각이 없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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