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세계대전을 격은 애거서 크리스티. 셜록 홈스의 영향을 받은 그녀지만 애거서의 작품 속에서는 완벽한 탐정보단 뭔가 더 친근하고 우리 주변에 존재할 것 같은 인물 푸아로를 내세웠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심신이 망가진 남성들에게 셜록 홈스와 같은 완벽한 영웅상보다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성성을 내세우는 '코지 미스터리'물이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한다.

중학생이 되어 처음 사귄 친구가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 친구를 통해 빨간 표지의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로 처음 애거서를 알게 되고 그 후 몇 편 더 구입했는데..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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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멋져 보이는 것들이 많지.

나도 그럴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형의 삶이 그래요.

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해 준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내가 살면서 만족하는 것이 최우선이겠지만 누군가 나를 바라보며 느낀 것이 '멋지다'라는 느낌이라면 그 인생은 반 이상은 성공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빌리와 존 그래디의 관계가 가볍지 않음을 알 수 있어 더 멋지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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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겠어요.

도저히 어쩔 수가 없어요.

그냥 원래 이런 것 같아요.

예전부터 쭉 이랬던 것처럼요.

존 그래디는 그가 사랑하는 창녀촌의 그녀 막달레나를 돈을 주고 사겠다며 빌리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제대로 된 생각은 아니라는 게 많은 이들의 의견이겠지.. 존 그래디는 그녀와 함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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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언제나
아주 크지~~^^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게 바로 현실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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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책 읽기의 기적 - 혼자서도 영어책 술술 읽는 아이로 키우기
미쉘 지음 / 넥서스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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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읽기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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