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째 불빛이 붉게 타오르면 - 사르담호 살인 사건
스튜어트 터튼 지음, 한정훈 옮김 / 하빌리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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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불빛의 비밀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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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목소리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4
버넌 리 지음, 김선형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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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생 본 중에서 가장 우아하고 어여쁜 여인이었어요.

그러나 그 우아함과 미모는 세간에 그런 이름들로 통하는

기존 관념이나 과거의 경험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켄트의 소지주 오크 씨 부부의 저택에 머물며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오크 씨의 아내 앨리스 오크는 세상 것엔 크게 관심 없는 것 같은 행동으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초상화를 그릴 화가가 묘사한 오크 부인은 알쏭달쏭해 보이기까지 했다. '17세기 조상이 입던 옷을 그대로 입은 듯 개인적이고 이상한 옷매무새, 작위적으로 설정하고 행동하는 것 같은, 항상 딴 데 정신이 팔린 것처럼 보였다.'는 앨리스 오크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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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
메리 셸리 지음, 박아람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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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을 향해 탐사 중이던 로버트 월턴은 항해하며 누나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프랑켄슈타인은 누나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합니다. 어느 날 얼음 벌판에서 배가 묶인 월턴은 개 썰매를 끌며 달려가는 이를 목격합니다. 그런데 인간처럼 보이는 거대한 형체가 썰매를 몰아 멀어져 가는 광경을 목격한 후 다음 날, 얼음조각 위에 전날 본 비슷한 썰매에 탄 사람이 구조를 요청하고 있었지요.

기력을 회복한 이 남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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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의 서막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6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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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의 서막』

아이작 아시모프 'SF 고전' 파운데이션 시리즈 여섯 번째 도서 <파운데이션의 서막>에는 제국의 멸망을 예측하고 파운데이션을 설립했던 해리 셀던의 과거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 제국의 멸망을 예측했던 '심리역사학'의 탄생 과정을 엿볼 수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자신의 심리역사학을 피력하고 연구해 나갔을 거라 생각했는데 실현 가능하지 않은 학문임을 증명하려 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했어요. (그럴 거면 발표는 왜 한 거니!!!!)

헬리콘 행성 출신 해리 셀던은 심리역사학을 발표하며 황제 클레온 1세의 눈에 띄게 됩니다. 황제의 영광을 위해 심리역사학을 이용하려 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위기에 처한 셀던은 제국 총리 에토 데머즐의 눈을 피해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그때 구원처럼 찾아온 이가 있었으니, 기자라고 소개한 체터 휴민입니다. 휴민의 도움으로 은신할 곳을 찾기도 하고 위험에 처할 때마다 위기를 모면하는 셀던은 어리숙한 학자의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휴민은 제국의 멸망을 예감하며, 쇠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심리역사학이 활기를 줄 수단이 되어주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이론으로 끝날 수 있었던 심리역사학이 셀던과 조력자들에 의해 완성될 수 있었겠죠?

스트릴링 대학에서 셀던을 도와주는 역사학자 도스 베나빌리 박사, 기상학자들과 옥상에 올라갔다 위험에 처하기도 하는 셀던은 휴민의 도움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곳은 여성에겐 아주 부조리한 지역인 마이코겐입니다. 성인이 되면 탈모를 한다는 마이코겐의 풍습은 상상할수록 웃음이 나옵니다. 마이코겐에서 심리역사학에 도움이 될 기록을 찾던 중 '로봇'의 흔적을 찾지만 태양정복자에 의해 쫓겨납니다. 다시 휴민의 도움으로 다알 구역으로 이동한 셀던과 도스는 지구와 오로라에 대한 정보를 얻지만 참으로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 뛰어들어 조마조마하게 만드네요.



언제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역시~~!!!'라는 찬사를 쏟아내게 하는 '파운데이션 시리즈'. 이번 책에서도 역시나 반전은 숨어 있었고 휴민의 정체를 알고 났을 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답니다. 자~ 이제 대망의 마지막 7권만 남겨두고 있어요. 마지막 권에서는 어떤 반전 재미를 선물해 줄지 기대하며.. 빨리 넘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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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의 서막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6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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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도 안전하지 못함을 느낀 이들, 휴민의 도움으로 도스 박사와 셀던은 마이코겐으로 향했다. 마이코겐에서 만난 태양정복자 14는 그들의 전통을 이야기해 주는데,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지 않았고 여자는 무슨 물건 취급하듯 대하고 있었다. 머리카락에 대한 불쾌감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이들 사회에선 성인이 되면 탈모해야 한다고.. (뭐지?)

해리 셀던과 도스 박사는 마이코겐에서 원하는 답을 찾아갈 수 있을지 궁금함을 안고 그들의 행적을 쫓아가 봐야겠다. 반전 드라마를 항상 선보이던 아이작 아시모프였으니 이번엔 어떤 반전을 숨겨뒀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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