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어떻게 살고 사랑할까?🍒 황진규 | 한언🍀 철학으로 사람 공부 인생 공부'철학'은 단어 자체만으로도 머리 아프고 어렵게만 느껴집니다.철학자의 글을 읽고 고개는 끄덕이지만 생활에 적용은 잘 안됐던 것 같아요.나와는 거리가 멀다~ 하는 생각이 컸던 거죠.그런데 이 책에서는 철학은 '앎'이 아니라 '삶'이라고 하네요.철학을 공부하는 건 안경이 아니라 '음악'을 갖는 일에 더 가깝다고요.오~~ 철학을 이렇게 정의하다니!놀랍지 않나요?우리 삶의 BGM이 되는 철학을 가지는 것.배경음악이 없는 영화나 드라마, 광고.. 상상이 되시나요?철학 역시 그런 의미로 이야기 한 것 같아요.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 가는지, 어떤 기준으로 삶을 설계할지는 개개인의 몫인데요.우리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나만의 BGM을 가지는 건 아주 중요한 일이었단 생각이 듭니다.나는 어떤 철학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던가.. 잠시 살아온 삶을 돌아보게 되네요.여러 철학자의 말과 황진규 작가의 이야기가 이 책을 만나는 여러분의 삶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지 않을까 합니다.앎이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철학은 아무 의미도 없다는 말이 와닿네요.●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