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악마의 시 1~2 세트 - 전2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살만 루시디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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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도록 작가의 삶을 위협해온

논쟁적인 소설 <악마의 시>

이 책을 일고 서평을 쓰면서 살만 루슈디가 <악마의 시>를 쓴 후

살해 위협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어요.

도대체 무엇이 이슬람권 사람들을 화나게 했는지

신성모독한 내용은 무엇인지 궁금했던 책이었답니다.

살만 루슈디의 작품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해서

조금은 가볍게 느껴지는 작가의 문체가 놀랍기만 했답니다.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읽는다면

크게 문제 될 게 없어 보이는데

너무 크게 의미 부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도 있었답니다.

이 세상에는 선과 악이 존재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으로 책을 마무리했던 <악마의 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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