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2 열린책들 세계문학 279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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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가에 첫 번째 결혼식이 열렸다. 메그는 존 브룩과 결혼식을 올렸는데 요즘으로 말하자면 스몰 웨딩을 올렸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결혼식이었다. 하지만 꼭 제.대.로.된 결혼식을 올려야 성에 차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작은 아씨들에서는 마치 대고모가 그런 사람이었다. 못마땅하게 참석한 메그의 결혼식이었지만 나중엔 마치 대고모 역시 그들과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은 독자마저 기분 좋게 만들어 버렸다. 둥지를 떠나는 첫아이 메그~ 잘 살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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