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2 열린책들 세계문학 279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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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에 걸렸던 베스가 죽으면 어떡하나 걱정하며 지켜본 후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아버지가 위독해 간호를 위해 떠났던 엄마와 동행했던 브룩 선생님은 부모님의 환심을 샀고 이제 메그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에이미는 미술을 배우게 해 주겠다는 마치 대고모의 제안을 따랐고 조는 더 이상 마치 대고모 집에 가지 않는다. 할아버지 뜻에 따라 대학을 가고 착실히 공부하는 로리는 더 개구쟁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이제 병에서 자유로워진 베스는 완전히 건강해지진 않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존재다. 2권에서 네 자매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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