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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즈워스 ㅣ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0
싱클레어 루이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평점 :
"좋은 아내와 엄마가 되어 예쁘장한 모습으로 카드놀이나 하고 싶진 않아! 난 찬란한 걸 원해! 거대한 지평선들! 우리 함께 그런 걸 찾을 수 있을까?"
프랜 볼커는 샘과 결혼했고 결혼한 지 5년째 되었을 때 두 아이의 엄마였다. 새뮤얼 도즈워스는 자동차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었고, 프랜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을 수 있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 같은 두 사람이.. 왜 이별을 위한 여행을 떠난 건지 궁금해진다. 찬란한 걸 원하지만 엄마가 되어 예쁘장한 모습으로 카드놀이나 하고 싶지 않다는 프랜이 원하는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된다. 난 엄마가 되어도 예쁘장한 모습으로 있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