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7
조르주 상드 지음, 조재룡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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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는 그리지 않는 화가 로랑(초상화가가 아니고, 겸업을 할 수 없다는 표현이 나오는 걸로 봐서 화가가 그릴 수 있는 분야가 세분화되어 있었던 것 같다.)은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찾아온 외국인 남성을 테레즈 자크에게 소개한 로랑이 쓴 편지와 그가 소개한 남성은 미국인 파머 씨이고 초상화를 그려 큰돈을 벌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는 테레즈의 편지, 쾌락 파티를 위해 시골 마을로 떠날 거라는 로랑의 편지가 오고 가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그녀와 그>다. 소설 속 두 주인공 로랑과 테레즈는 실제 조르주 상드와 연하의 시인이자 소설가 알프레드 드 뮈세이다. 이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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