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 - 사라진 페도라의 행방 부크크오리지널 3
무경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권삼호의 살인 용의자로 몰린 에드가 오는 취조를 당하며 있었던 사실을 이야기했지만 순사는 들어주지 않았다. 있었던 사실에 새롭게 꾸며진 이야기까지.. 자신이 이야기 한 내용대로 자백 받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고문까지 일삼았다. 에드가 오가 유치장에 잡혀 있는 동안 두 번째 살이 사건이 발생했고 사라졌던 페도라도 두 번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 잔뜩 피가 묻은 채로... 그렇게 혐의를 벗은 에드가 오. 

유학시절 자신이 힘들 때마다 펼쳐 보던 에드가 앨란 포의 책을 펼쳤다가 다짐하게 된다. 자신이 뒤팽 같은 탐정이 되자고. 앞으로 펼쳐질 모던 보이 탐정 에드가 오의 활약이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