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양장)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3
메리 셸리 지음, 김나연 옮김 / 앤의서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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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턴은 항해를 하며 누나에게 편지를 보낸다. 생각을 나누고 자신을 이해해 줄 친구가 절실했던 월턴 앞에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유빙으로 항해를 할 수 없던 날, 거구의 남자가 개 썰매를 타고 유빙 위를 건너 빠르게 사라지는 걸 목격했다. 그리고 다음 날, 유빙에 실려 떠내려 온 전날 본 비슷한 썰매에 개 한 마리와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다정하고 자상한, 홀로 있을 땐 우울하고 절망에 가득한 기운을 풍기는 이 남자는 도망자를 찾는 중이라 말하며 그를 '악마'라 칭했다. 

아무도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이방인이 들려주는 기이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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