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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목소리 ㅣ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4
버넌 리 지음, 김선형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평점 :

메데아 다 카르피.. 그녀는 누구길래 뭇남성들을 울리고, 의문의 죽음에 이르게 했을까? 약혼했던 남자가 메데아 때문에 파혼까지 할 정도면 절세미인이었나 보다. 전 스티밀리아노 공작부인이자 우르바니아의 공작 귀달폰소 2세의 아내였던 메데아 다 카르피. 스물일곱이 못 되는 나이에 처형 당한 그녀는 다섯 명의 연인을 참혹한 파국으로 몰아넣었다고...
메데아, 그녀는 진정한 팜므파탈인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