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공부합니다 - 음식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9+3’첩 인문학 밥상
주영하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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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름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다고 한다. 첫째 주재료에 부재료나 조미료 혹은 만드는 법이나 맛, 생김새와 색 등을 결합한 것. 둘째 기능과 음식의 형태를 결합한 것. 셋째 설화를 음식의 이름으로 채택한 것. 음식 이름에는 다의성, 곧 두 개 이상의 어휘적 의미가 있는 경우가 많고 다의성 속에는 역사가 담겨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음식의 역사를 살필 때 가장 먼저 음식 이름의 내력을 따져야 한다고...

음식 이름 속에 담긴 역사.. 음식 먹으면서 크게 생각 안 해봤던 부분인데 흥미로운 내용이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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