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대이고 그림 그리는 사람은 고독해요.
남이 못 가진 개성 때문인가.
형용할 수 없는 고독과 우울증이 엄습해
견딜 수가 없었어요.
예술 하는 사람은 외롭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천경자 화가도 그랬을까? 지금껏 젤루 부러운 사람이 손재주 뛰어난 사람인데.. 남들이 가지지 못한 개성으로 인해 당사자가 고독해야 한다는 건 뭔가 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질투의 대상이 되니 어쩔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고독해도 남들보다 좀 뛰어나 보고 싶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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