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청약 당첨의 기술』
주택청약통장 하나쯤 안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청약을 하기 위해선 청약통장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만들었던 청약통장. 청약통장이 필요 없게 되면서 해약했다가 다시 만들었더니 기간도 얼마 되지 않고, 꾸준히 넣기 보다 목돈 생길 때 뭉텅뭉텅 넣었더니 은행에서 이렇게 하면 국민주택청약 시 불리하다고? 은행에서 대략적인 설명이 이루어져도 사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청약'인데 속 시원히 해결은 아니지만 그래도 몰랐던 부분을 채워갈 수 있는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청약 당첨의 기술>을 읽어보게 되었다.
부동산 대책은 계속 달라지고 벌어도 벌어도 내 집 마련의 꿈과 멀어지는 것 같은 현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어 한 가닥 희망을 거는 곳이 바로 주택청약이 아닐까 한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 중에서도 기본인 청약에 도전하라고 하는데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청약 통장을 만드는 것이다. 적금을 붓는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모아두어야 하며, 예치금은 많을수록 좋다. 청약통장이 없다면 미분양 '줍줍' 아파트에 도전도 가능하다. 하지만 뭐든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
하늘의 별 따기만큼 힘들다는 청약.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멀어져 가고 청약을 해도 원하는 조건의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모든 조건을 갖춘 아파트 청약에 성공하는 것, 운도 따라야겠지만.. 전략적으로 덤벼들어야 가능성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한다. 언제 분양받을지 모르는 아파트지만 차근차근 준비를 해 발판을 마련한다면 그 기회가 나에게도 찾아오리란 희망을 갖고 준비하면 좋겠지?
청약을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당첨자 선정 기준, 누구나 쉽게 청약 신청할 수 있는 방법, 자금 계획 세우기, 부동산 세금 등 부동산과 청약에 관한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어 청소년부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청약 새내기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청약 책이라 생각된다. 일단 청약 통장은 만들었는데 어떻게 활용하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 책으로 공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