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빠져나온 지옥은 천국으로 가는 첫 번째 문이오.

여기서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어요.

코제트를 위해 일을 해야 했던 팡틴에게 주어진 삶은 가혹했다. 아이가 있는 게 죄인가? 함께하지 못함에 가슴이 찢어질 텐데.. 직장도 잃고 벌이도 시원찮고.. 아이를 빌미로 여관 주인은 돈을 요구하고.. 그러다 돈을 구하기 위해 이도 빼서 팔고 머리카락도 잘라 팔더니.. 몸도 팔려고 했던 팡틴. 불행 중 다행인 건 마들렌을 만났다는 사실이다. 증오를 키워갔던 대상인데 조금만 더 빨리 만났다면 그녀의 삶이 조금은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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