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을 엄청 싫어한다.
특히 외출해야 하는데 비가 내리면
그렇게 싫을 수가 없다.

곱슬인 나는 기껏 드라이를 하고 나가도
꿉꿉한 날씨 탓에 머리가 휘기 일쑤.
바지에 물 튀는 것도 싫고..
축축한 바닥도 싫다.

그런데..

정말 큰 통유리 안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는 건 좋다.

나갈 일 전혀 없는 날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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