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은 '특정한 이념과 정책에 동의하는

대중의 기초 위에 세워진 정치 조직'을 뜻하는 용어이지만,

실제의 정당은 정치지망생들이 권력의 맛을 보려고

몰려드는 집합소가 된다.

정당의 주요한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자는 정당 간부들이고, 그 과정에서 정당을 떠받치는 대중은 철저히 배제된다. 대중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들의 지도자가 있을 때 비로소 확인할 수 있다고... 권력 맛만 보려고 들어가는 정당이 아닌 뜻 맞는 사람들끼리 대중을 위한 무언가를 논의하고 결정하길 바라는 마음이 큰 요즘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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