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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란 정말 불공평한 것입니다.
가노 마르타의 동생 가노 크레타가 도오루의 집으로 찾아왔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도오루에게 들려주는데 통증을 달고 살았던 삶을 끝내려 했던 이야기, 자살시도 후 통증이 사라진 일, 빚을 갚기 위해 몸을 팔아 돈을 벌다 야쿠자 밑에 들어가게 된 일 등을 이야기 하는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통증이라는 건 직접 느껴보지 않으면 그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없어 그 어떤 위로도 통하지 않을 것 같다. 크레타가 겪었던 삶의 통증은 더 심하지 않았을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