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무섭지 않아!
엘라 버풋 지음, 엄혜숙 옮김 / 대교출판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4살, 5살 두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전집과 책들을 읽어주다 보니

어떤 스타일의 책을 아이가 좋아할지 대충은 알게 되었다.

 

어떤 책은 아이가 좋아할 것 같은데 아니었고,

또 어떤 책은 엄마보다 아이들이 더 열광한다.

 

좋아할 줄 았다가 아니었던,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한 후

인터넷서점에서 아이들 책을 구입할 때면 꼭 미리보기로 책장을 넘겨본다.

 

 

엘라 버풋의 <어둠은 무섭지 않아!>는 넘겨보면서 감이 딱 왔다.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는,

 

 

의인화된 '어둠' 아저씨와 친구가 되는 내용인데

그림체가 귀여우면서도 컬러가 부드러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어둠 부분 종이가 유광 처리가 되어 '어떤 미지의 존재'라는 실감이 더 난다.

 

 

아이들도 어둠과 조금 친해진 느낌이어서, 자기 전에 집안의 불을 다 꺼보기도 하고.

어둠이 무섭지 않다라는 내용을 친근하게 전해주는 좋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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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음악대 한글 사운드북 - 누르면 들리는 꿈달 명작동화 사운드북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은 한 가지 이야기에 빠지면 그것만 계속해서 들려달라고 한다.

<브레맨 음악대>는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 공룡만큼 좋아하는 책이다.

왜 다른 책보다 특히 좋아하는지 가만 생각해보니, 워낙 동물이 나오는 그림책을 좋아하고.

불쌍한 동물들이 쫓겨났다가, 힘을 합쳐 도둑들을 무찌르는 부분에서 환호하며 재미있어한다.

 

집에 두 가지 버전의 '브레맨 음악대' 그림책이 있는데, 하나는 대교 꿈가득무릅동화 전집이고, 하나는 어린이작가정신에서 나온 책이다. 대교 전집을 너무 좋아하며 잘 보길래 한 권 더 사줬는데, 어린이작가정신 것은 그림체가 좀더 어둡고 표현도 어색해서 잘 안 보더라.

 

<대교 꿈가득 무릅동화>   <어린이작가정신>

 

그러던 중 발견한 꿈달의 '브레맨 음악대 사운드북!'.

버튼만 누르면 들을 수 있는 구연동화인데, 녹음을 애니메이션 성우들이 해서인지 굉장히 재미있게 읽어준다.

 

 

아들도 너무 좋아하며 혼자서 보니까, 이제 매일매일 안 읽어줘도 되니 엄마는 편하고. ㅎㅎ

영어 버전 사운드북도 있던데, 나중에 한글에 익숙해지면 요것도 사줘도 좋을 듯.

 

 

 

동물 이야기를 좋아하는 3~5세 아이들한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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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재미있는 책 뭐 없냐고 물었다.

 

 

여름에는 잭 리처지-라고 답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잭 리처'가 2013년에 개봉했는데

딱 내 취향의 영화였다. 스릴러물인데 완전 아날로그적인 일인 영웅 활극.

 

원작은 <원 샷>이라는 소설인데

그 뒤로 찾아본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는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리 차일드라는 작가의 이력도 흥미롭다.

 

1954년 영국 코벤트리에서 태어난 리 차일드는 맨체스터 그라나다 방송국에서 18년간 송출 감독으로 일하다 구조조정으로 해고당한 뒤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작품인 《추적자Killing Floor》로 대성공을 거두며 영미권 추리소설계의 권위 있는 상인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동시 석권한 그는 이후에도 《추적자》의 히어로인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 잭 리처 시리즈를 계속적으로 발표하며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동시에 사랑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1997년 첫 발간 이후 매년 한 권씩 발표된 잭 리처 시리즈는 《원티드 맨A Wanted Man》, 《어페어The Affair》, 《악의 사슬Worth Dying For》, 《61시간61Hours》, 《사라진 내일Gone Tomorrow》, 《1030Bad Luck And Trouble》,《하드웨이The Hard Way》 등을 비롯한 총 18권이 발간되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2천만 이상의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중 아홉 번째 시리즈 《원 샷One Shot》이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오픈하우스 출판사에서 10종이 발간되었고

발간 순으로 <추적자>, <탈주자>, <원 샷>, <사라진 내일>, <61시간>, <하드웨이>, <악의 사슬>, <어페어>, <원티드 맨>, <1030> 순이다.

이 중 앞의 세 권은 절판이고, <1030>은 2014년 6월에 나온 신간이다.

 

잭 리처는 만능의 해결사 같은 영웅으로,

지금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어울리지 않게

주먹이 세고 뭐든 맥가이버처럼 두뇌와 아날로그식으로 해결하는 영웅이다.

잭 리처의 매력은 그의 성격에 있다.

군을 퇴역하고 세상을 떠돌며 셔츠 한 장으로 버티고

누구와도 친구가 되지 않고 불의를 보면 절대 참지 못한다.

뭐 이런 80년대적인 분위기로 미국 전역을 떠돌면서 악당을 만나면, "왜 조용히 사는 나를 건드리냐" 그런 느낌으로

천하의 악당들을 때려부숴주니 속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달까.

 

 

읽은 것 중에서 추천하는 시리즈는 <추적자>, <악의 사슬>, <원티드 맨>이다.

여름에 극장 갈 시간은 없고 헐리우드식 액션이 그리울 때

추천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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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헐리우드영화보다 매력 넘치는 잭 리처 시리즈! 여름에 맞춰 나와주다니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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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다카기 아키미쓰 지음, 이규원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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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축된 건축물 같은 추리물. 범인이 타인의 범죄를 모방하며 범죄를 기획하는 부분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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