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걷고 싶은 길 2 : 규슈.시코쿠 - 도보여행가 김남희가 반한 ㅣ 일본의 걷고 싶은 길 2
김남희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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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처럼 여행하는 것은 아무나 따라할 수 없지만, 옆에서 따라가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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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 - 규슈 빛은 한반도로부터 ㅣ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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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여행 가기 전에 뭔가 좀 도움이 될까 하고 구입했지만, 정작 구마모토 성 같은 북큐슈 쪽 유적들은 별로 다루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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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백년의 맛 - 규슈 백년 가게, 그 맛과 비법을 찾아서
박종호.김종열 지음 / 산지니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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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의 오래된 음식점을 소개하고 있는데, 여행가이드가 아니어서 음식점 수는 적고, 그렇다고 문화적으로 깊이있는 시각도 부족하다. 장점은 취재를 충실히 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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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엔으로 가는 동경식당 100
사쿠라이 요시에 지음, 손경아 옮김 / 김영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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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인 저자가 도쿄의 오래 되고 맛있는 현지식당(밥집과 술집)을 소개한다. ˝한번 가볼까˝ 싶은 생각 들 정도로, 그 식당의 장점을 맛깔나게 설명한 책.
단지 도쿄 여행을 목적으로 구입할 만한 책은 아니고, 도쿄를 좀 알고 일본음식 문화에도 익숙하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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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최진영 지음 / 실천문학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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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최진영,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2013, 실천문학사

 

 

한국의 젊은 작가들 중에

친구로부터 황정은을 추천받았지만 코드가 맞지 않았고.

그녀의 작품을 다 읽지는 못했고 '百의 그림자'를 읽다 만 정도다.

 

 

최진영은 그냥 우연히 한번 읽게 되었는데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라는 선언적인 제목에 끌렸다.

이 소설은 서술방식이 좀 독특하다.

이상 식의 자기분열적인 일인칭 문장이 이어진다. 툭툭 단문으로, 내뱉듯.

그런데 굉장히 매력 있다.

지금 죽기를 시도하는 그 남자의 불행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비난받아야 할 대상은 사회인지, 부모인지, 애인인지, 친구인지

별다른 전개 없이 독백만으로 깊게 파고들어간다.

 

 

이 소설을 다 읽고 데뷔작인 <당신 곁을 스쳐간 소녀의 이름은>과

단편집인 <팽이>를 추가로 사서 읽었는데

단편소설들은 좀 어설프다는 느낌이 들었고.

데뷔작은 중반까지 꽤 괜찮았다. 사회로부터 외면받은 불행한 소녀의 이야기인데.

김이설 소설 느낌도 좀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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