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어휘의 달인이 되는 법 - 개정증보판
강성광,아키야마 쵸쿠 지음 / 사람in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직장인으로 짬짬이 일본어 공부를 1년쯤 하고 나서 

두달 쯤 인강으로 JPT시험을 준비하고 응시하였다. 결과는 600점 정도. 만족스럽지 않은. 

시험지를 보고 까막눈이라고 느낀 건 처음이었던 것 같다. 모르는 글자, 글자들!!

초급에서 중급 올라가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 '어휘력 부족'인 듯~ 

단어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려고, 서점에 나가 단어장을 구경했다.

초급용의 단어 수 적고 화려한 것들을 제외하고 나니 몇 안 남더라. 

<어휘 달인>은 일본어능력시험 1~3급 기준으로 동사/명사/형용사 등의 파트로 

단어가 정리되어 있고, 예문이 잘 나와 있다. 책도 꽤 두꺼워서 단어 수도 많았다. 

글자가 좀 작긴 하지만 편집이 깔끔해서 눈에는 잘 들어온다.  사이트에서 예문을 MP3로 제공하고 있고.  

단어 공부 쭉 하고 예문은 MP3로 출퇴근 때 들으면 효과 만점인 듯. 

구입은 알라딘 중고샵에서 반값에 했다.  

중급 도약을 꿈꾸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단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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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능력시험 8년간 기출문제집 2급 (교재 + 테이프 4개)- 1999-2006년도, 2007 개정판
일본국제교육협회 엮음 / 무루 / 2007년 9월
23,000원 → 20,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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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능력시험 필출문제와 정답찾기 요령 - 2급 독해 (문제 + 해설)- 안 나올래야 안 나올수 없는
이장우.다나카 요시미 지음 / 사람in / 2006년 8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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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넥서스 초스피드 일본어독해- 중급, 일본어능력시험, JPT 완벽 대비
기타지마 치즈코. 구미라 지음 / 넥서스Japanese / 2006년 3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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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본어 문법책- 한국인의 강점을 최대로 이용한 일본어 요점공식, New Edition
김사경 지음 / 시사일본어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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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능력시험 문법 콕콕 찍어주마- 2급 대책편, 전면 개정판
이치우 지음 / 다락원 / 2007년 7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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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콕콕 찍어주마 문자.어휘 2급 대책편- 일본어 능력시험, 전면개정판
이치우 엮음 / 다락원 / 2007년 8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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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본어 필수한자 1945 (책 + 용례 모음집 + CD 1장)
스가이 켄키치 지음 / 다락원 / 2006년 9월
18,500원 → 16,650원(10%할인) / 마일리지 9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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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어 중급독해 시작하기
히라이 에쓰코.미와 사치코 지음 / YBM일본어 / 2008년 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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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도지 케이의 사건 수첩 미도리의 책장 5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시작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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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름도 어려운 와카타케 나나미.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을 읽고 보석의 발견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데뷔작의 뛰어남은 우연일 수도 있는 법-  

<네 탓이야>를 읽고 주르륵 실망했고, 작가에 대한 평가는 유보되었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출간된 이 책 <다이도지 케이의 사건수첩>을 읽고 작가를 버릴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기로. 

공교롭게도 회사 도서관에서 따끈따끈 신작을 대출.

다 읽고 나서, 이 책은 구입해도 전혀 아깝지 않았겠다 싶었다.

다이도지 케이라는 전직 형사의 사건 해결 에피소드들을 시간을 엇갈려가며 솜씨좋게 배치하였다.  

소설 속 형사가 쓴 논픽션 <죽어도 안 고쳐져>의 등장인물인 멍청한 범죄자들이 우리를 웃겨준다.

코지 미스테리답게 편안한 분위기이나 사건의 스케일이 너무 작은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큰 장점은 'ㅋㅋㅋ' 웃게 만드는 유머감각이다.  

이로써 작가에 대한 평가는 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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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에이션 러브
이누이 구루미 지음, 서수지 옮김 / 북스피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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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북스피어에서 발간하는 소설이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얇은 비닐 포장을 벗기며 '반드시 2번 읽게 되는 소설'이란 뭘까 두근두근. 

LP의 사이드 A, B면으로 1부, 2부가 구분되어 있다.  소제목들도 일본의 유행가라고 한다. 

일단 1부는 20대 초반 남자, 닷군의 관점에서 어떤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속도감있게 그렸다. 

'너무 순수해서 부끄럽게 느껴지는' 지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데가 있다.  

2부는 남자가 직장 문제로 원거리연애를 하게 되면서 엇갈리는 사랑을 안타깝게 그렸다.  

어른이 되면 누구나 통과의례처럼 경험하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이래서야 공감 안 할 수 없다.

연애소설로는 나름대로 속도감 있고 재미있었다. 오히려 촌스러워서 사랑이라는 주제에 어울렸다. 쿨하지 않았단 뜻.  

하지만 다 읽고 나서, 여기에 어떤 미스테리가 있다는 거야? 마지막 세 줄을 읽어도 모르겠는데- 라는 심정. 

해설을 읽고 '아아- 그런 무서운 비밀이!' 했지만 다시 한번 읽고 싶어지지는 않는다. 

왜냐? 읽을 책이 줄을 서 있거든요. ㅎㅎ  

미스테리 독자라면 궁금해서 읽게 되겠지만, 연애소설 분위기라서 쉬 적응할 수 있을지? 하지만 역시 궁금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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