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니 가오리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몇 권 구입,

어떤 작가 책이 나오면- 꼭 사는데 그 중 하나인 에쿠니 가오리, 에세이도 참 잘 써요

 

  • 에쿠니 가오리 <부드러운 양상추> - 주로 '먹을 것'에 관한 에세이집
  • 에쿠니 가오리, 모리 에토, 가쿠다 미쓰요, 이노우에 아레노 <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 - 음식에 관한 4명의 소설가의 단편 모음집
  • 신경숙, <모르는 여인들> - 그냥 문장이 좋은 작가 중 하나

 

쪼르륵 쌓아놓고 보니 모두 그린, 민트 컬러 ㅎㅎ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조금씩 읽어봐야지

 

그리고 늦게 도착한 <심야식당 8> 한정판. 한정판에 딸린 수첩이 참 단아하니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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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리노 나쓰오, 로즈가든 : 가장 먼저 읽고 싶은 책!
  • 미야베 미유키, 홀로 남겨져(CD 특별판) : 이 책은 두 번째 구매하고, 한 번은 선물받았는데 택배사고로 분실함.
  • 강지영, 프랑켄슈타인 가족 : 애정하는 국내 작가 강지영. 무조건 믿는다-며.
  • 강지영, 엘자의 하인 : 이 책 나온 것도 모르고 지나갔-네. 그래서 요것도 구입.
  • 이진수, 홍차 강의 : 몇 안 되는 홍차 책이라 안 살 수가 없는, 편집은 고루하던데.

 

책 읽을 시간을 만들어야겠다.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차 한잔 들고, 책 읽기- 아웅 생각만 해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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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에 대한 이야기.

7, 8월에도 좀 샀는데 이래저래 업데이트를 못했다.

미야베 미유키의 <미인>, <홀로 남겨져>는 북스피어 대표님이 보내주셨다. 둘 다 완독을 못했다.

나머지 책들은 집 어딘가에 굴러다니고 있을 거다.

  • 나만의 블렌드 티가 있는 홍차가게
  • 홍차 느리게 매혹되다
  • RPG (미야베 미유키)
  • 개는 어디에 (요네자와 호노부)

 

지금은 어떤 책이든 읽을 시간이 많지 않다.

출퇴근 전철 이동시간은 10여분 남짓이고, 시간이 나면 홍차를 마시고 기록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다.

그래도 좋아하는 작가의 신간은 사둬야지!

아, 책 휴가 좀 다녀오면 좋겠다. 딱 2박3일만. 물론 홍차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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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피어와 모비딕 출판사가 손 잡고

마쓰모토 세이초를 시리즈로 내겠다는 기획, 멋집니다

그 시작인 <짐승의 길> 상하권, 출간-

 

 

 

짐승의 길- 상권을 오늘 반 정도 달렸습니다

뒤가 너무 궁금합니다, 후기는 다음에-

 

 

 

각 권마다 '찌라시'라는 이름의 부록이 들어 있어요

 

 

 

상, 하권 서로 다른 찌라시(신문형 홍보물)가 들어있어서

펼쳐 봤어요

 

 

 

ㅋㅋㅋ미야베 미유키 '말하는 검' 광고

왜 이렇게 웃긴 겁니까

아이폰 광고를 패러디했군요

 

 

 

제목도 멋진 D의 복합

 

 

 

부록은 '세이초 파일 001'이라는 제법 두꺼운 자료집

책도 멋지지만 역시 부록도

세이초 팬들을 고려한 티가 팍팍 나요

 

다음 기획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완독하고 꼭 책 리뷰를 올리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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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지마 나미의 <라이프 1,2>권은 이야기가 담긴 따뜻한 요리책. 간단한 상황 설정(아빠 힘내라든지, 첫 데이트 같은)과 따라하기 쉬운 단품 레시피가 많아서 좋다. 

그 다음에 구입한 <시네마 식당>은 눈에 안 찼다. 영화나 요리들이 너무 이국적이어서 엄두가 안 나는 레시피가 많다. 편집도 좀 조잡하고. 사진 크기가 작아서 그런가. 중고로 팔았다. 

<내일의 도시락>은 도시락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이어서 산 <따뜻한 식탁>은 그 전 책들에서 본 듯한 이이지마 나미표 레시피가 많아서 큰 도움은 안 될 듯. 그런데 이 두 책,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편집이나 디자인이 참 비슷하다. 일본 원서가 비슷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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