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지마 나미의 <라이프 1,2>권은 이야기가 담긴 따뜻한 요리책. 간단한 상황 설정(아빠 힘내라든지, 첫 데이트 같은)과 따라하기 쉬운 단품 레시피가 많아서 좋다. 

그 다음에 구입한 <시네마 식당>은 눈에 안 찼다. 영화나 요리들이 너무 이국적이어서 엄두가 안 나는 레시피가 많다. 편집도 좀 조잡하고. 사진 크기가 작아서 그런가. 중고로 팔았다. 

<내일의 도시락>은 도시락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이어서 산 <따뜻한 식탁>은 그 전 책들에서 본 듯한 이이지마 나미표 레시피가 많아서 큰 도움은 안 될 듯. 그런데 이 두 책,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편집이나 디자인이 참 비슷하다. 일본 원서가 비슷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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