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책걸이 행사가 있었다. 교과서를 다 떼면 축하하는 의미의 간단한 행사.
작년(벌써-) 연말 회사에서 책걸이 행사를 했다. 개인이 다 본 책을 제출하면 권수만큼 다른 사람이 낸 책을 가져가고, 남는 책은 기부하는 이벤트. 나는 11권을 내고 다음 책들을 건져왔다.
<녹색은 위험><차일드 44>는 딱 원하던 거고, 읽고 나서 팔아버린 <황금을 안고 튀어라>나 관심 작가인 슈가와 미나토의 <수은충>도 마음에 든다. <헨리와 준>은 모으고 있는 펭귄클래식 시리즈라 좋고. 일 년에 한번 있어서 아쉽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