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데뷔작, <우리 이웃의 범죄> 오늘 도착. 위대한 작가의 데뷔작은 또 어떨지 기대된다. 북스피어 측에 알아보니 내가 알라딘에서 2착으로 주문했다고 한다. 1착이고 싶었는데!

장세연씨 번역인데 북스피어 책은 처음인 듯 낯선 이름. 쓱쓱 그린 듯한 표지의 선 드로잉이 맛을 살리고 있다. 띠지의 질감이 특이하다. 까만 종이에 지문을 마구 찍은 듯한 소용돌이 무늬. (읽을 때는 좀 걸리적거려 불편한데) 책날개는 역시 무척 넓다. 북스피어 책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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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10-10-14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소소하게 재미있게 읽었는데 베쯔님은 어떻게 읽으셨을 지 궁금하네요 :)
요 글 때문에 베쯔님 서재를 찾았는데 저랑 독서 취향이 비슷하신 듯^^
앞으로 종종 놀러올께요!
(아, 트위터도 팔롱했어요 ㅎㅎ)

베쯔 2010-10-14 23:57   좋아요 0 | URL
저는 아직 못 읽었어요. 책 오자마자 인증샷부텀 ㅎㅎ
저는 이매지님 원래부터 알고 있었어요..
서재도 종종 갔었는 걸요. ^^
반갑습니다~ 트위터에서도 종종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