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택배 개봉기)
어느덧 5월이 시작되고, 언제나처럼 매월 초에는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한다. 그리고 한 20일 쯤에 한번 더 주문하고. 그리고 주말에 서점가면 한권씩 사고, 알라딘 우주점 가면 왕창 사고 ㅎㅎ
그렇게 해서 4월에는 20권을 샀었는데, 당연히 그중 안읽은 책이 5권 있지만 그래도 루틴은 지켜야 한다. 알라딘에 들어가서 마음이 이끄는 걸 고른다. 그리고 습관처럼 주문한다.~! (굿즈는 거의 안산다 ㅋ)
일단 택배가 왔다는 문자를 보고 집에 와서 택배 개봉후 기념사진~!! 일단 8권을 주문했다.
(‘모리스‘는 어제 서점 가서 산 책이다.)
노름꾼 : 도선생님
도선생님 책은 매월 한권씩 산다. 어차피 서점에는 유명한 책 빼고는 없으니 알라딘에서만 주문. 표지 완전 멋있음
등대로 : 버지니아 울프
서점에 다른출판사들 책은 있었지만 ‘열린책들‘로 읽어야 된다는 글을 보고 주문.
바던바덴에서의 여름 : 레오니드 치프킨
이책도 북플에서 추천받아 선택. 추천받은 책은 언제나 좋더라
삐에르와 장 : 기 드 모빠상
모빠상의 문장이 생각나서 선택. 가끔 이상하게도 그 분의 문장이 생각난다
내게 무해한 사람 : 최은영
‘쇼코의 미소‘만 읽었었는데, 좋았었다. 이 책도 북플에서 추천받아 선택
시녀이야기 : 마거릿 애트우드
‘도덕적 혼란‘이 좋았어서 애트우드 책도 생각나서 주문했다. 이거보고 ‘눈먼 암살자‘ 진짜 읽는다
파리는 날마다 축제 : 헤밍웨이
헤밍웨이 소설을 너무 좋아하는데, 예전에 이 책도 읽어보고 싶다 생각하고 까먹었었는데,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선택
저지대 : 줌파 라히리
완전 재미있는 ‘전망좋은 집‘ 읽고 북플에서 추천받아 선택한 책. 완전 기대됨
모리스 : E M 포스터
‘포스터‘의 ‘천사들도 발 딛기 두려워 하는 곳‘ 리뷰를 보고 너무 읽고 싶었는데 품절이라는...그래서 ‘포스터‘의 다른 작품이라도 읽어보자는 심정으로 서점에서 구매한 책.
이번에 산 책 전부 너무 기대된다. 매번 그랬던 것 같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달라. 리뷰는 책을 다 읽고 꼭 남겨야 겠다. 이제 못다읽은 책을 읽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