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들어본 멸치 볶음 +_+ㅋ

멸치 볶음에 들어간 호두랑 땅콩은 지난 (2012년 2월 6일 월요일) 정월대보름날 샀던거.. ㅋ

마트에서 2천원 쯤 주고 깨 먹는? 까먹는?  호두와 땅콩을 한 팩씩 샀었는데 이제서야 다 처치했다;;

 

♧ 멸치볶음 만드는 법 

① 기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잔멸치를 볶아서 비린내를 날려준다. 다 볶은 멸치는 채에 담아 가루를 털어주고 

호두와 땅콩도 마른 팬에 살짝 볶아둔다.  

③ 양념은 : 팬에 간장 1스푼 반, 올리고당 3스푼 (초딩입맛은 5스푼) , 맛술 2스푼, 올리브유나 식용유 5스푼 ,

설탕 약간 뿌리고, 후추 가루도 솔솔 뿌려준 다음 이 모두를 고루 고루 섞어 불에 바글바글 끓인다.

④ 편썬 마늘을 넣어 양념과 같이 볶다가

⑤ 잔멸치와 호두를 넣어 재빨리 뒤적이며 양념이 충분히 스며들게 볶아준다.

⑥ 기호에 따라 고추, 통깨, 참기름을 넣어 조금 더 볶아 내면 완성.

 

이제보니 나는 고추도, 통깨도 참기름도 다 빼먹었네;;;; ㅋㅋㅋ

대충 다 됐다 싶을때 살짝 맛을 봤는데;; 으악! 완전 짜가운거 같고, 뭔가 맛이 이상한것같고,

이거 잘못됐다. 비싼 멸치, 호두, 양념 ㅠㅠ 재료만 다 버렸네 싶었는데..;;

약간 식고나서 다시 맛을보니.. 오! 제법이다! ㅋㅋ 처음 만든거 치곤 오나전 맛있더라ㅋㅋ

조그만 그릇에 담아 반찬으로 내놓았더니 더 달라고!! 듬뿍~!! 가득~!! 담아 달라고!! 할만큼.

꽃재만씨는 내가 해준 음식은 뭐든 다 맛있다고 하니..

응원차(?) 해주는 말인지? 진짜 입맛에 맞는건지? 정확한 속 마음은 알 길이없지만..

나는 맛있더라, 그러면 됐지 뭐 ㅋㅋㅋㅋㅋ

 

 

 

 

2. 어젯밤 잠들기 전엔 하루키 잡문집을 읽었다.

 

 

 

 

 

 

책 두께가 제법 있어서 그런지 총 504쪽중에 아직도 300쪽 즈음을 읽고있다.

 

 

"그녀도 피츠제럴드를 사랑했지만 안타깝게도 무일푼인 남자와 결혼할 마음은 전혀 없었다.

젤다는 아무 부족함 없이 유복하게 자란 남부 명문가의 딸이었고,

결혼해서 가난한 생활을 할 바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310 :p  

 

책을 읽어 내려가다가 나는 아주 진지하게 저기 저 줄에 청록색 포스트잇 플래그를 붙였다.

저런 골(이) 빈 듯한(?) 사고방식도 때로는 유용하구나, 아니 오히려 부러울때도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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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3-23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핑키님 네이버 블로그 갔다가 토마토계란볶음보고 완전기절. 핑키님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식빵또띠아 보면서도 우앗 우리집에 이런거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토마토계란볶음과 토스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완전 사랑해요! 흑흑

꽃핑키 2012-03-24 17:07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진심으로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다락방님 ^_^ㅋㅋㅋㅋ
저는 손으로 만드는것중에서 요리는 썩 좋아하지 않지만;ㅋㅋ 의외로 소질은 있나보아요ㅋㅋ
희한하게 맛있더라구요 ㅋㅋ 우헤헤 이럴때 막-자랑!!! ㅋㅋ

기억의집 2012-03-30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맛이 있나보다. 저는 희한하게 재료를 아낌없이 쓰는데 별로 맛이 없어요. 들기름도 팍팍 넣고 그러는데도요. 뭘 해도 맛없게 만드는 마이너스 손이여요. 제가~
 

 

1. 여기저기 동생들에게 물려줄 책들을 정리하고 있다.  

근데, 나 왜이리 찌질한 거니! ㅋㅋ 알록달록 붙여 놓은 포스트 잇 플래그들 때문에 자꾸만 미련이 남는다 ㅋㅋ

벌써 3번 이상 읽어서 외려 질려버린 책도 있고, 이제 내 나이대에서는 펼쳐볼 일이 없을만한 책인데;;  

원래계획은 플래그잇 붙여둔 좋은 구절들만 휘리릭 훑어서 -> 한글파일로 옮겨 놓고

-> 분류해서 이책은 누구 이책은 누구에게 보낼지 정하자. 이렇게 간단했는데 ㅠㅠㅠ

책 한 페이지를 열때마다, 추억이 해일처럼 밀려 온다.

읽다가 드럽게 재미없어서 던져버린 책도.. 지나고 보면 다 추억, ㅋㅋ

 

2.  연금술사 본김에! ㅋㅋ  파울로 코엘료아저씨 이야기 잠깐, 

내가 코엘료 아저씨를 처음 알게된건 <연금술사> 덕분이었는데..

 

 

 

 

 

 

 

처음 읽고 <연금술사> 오!!  어찌나 좋던지!! "하늘만큼 땅땅만큼 행복하고 아름다운 꿈을 꾼 듯하다"

라며.. 오글오글거리는 책 리뷰도 썼었고ㅋㅋㅋㅋ 

그 여운도 너무 좋아서.. 후에도 <연금술사>는 두번 세번 네번 더 읽었던것 같다.

여기서 유의할 점 : 두번쯤만 읽기를 권함 ㅋㅋ 3번 4번 넘어가면 나처럼 완전 질려버리는 수가 있음ㅠ 

 

그리고 <연금술사> 하면 기억나는 대박 장면이 ㅋㅋㅋㅋㅋ

교보문고 파울로 코엘료 작가별 코너 앞에서 어떤 모르는 여학생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한 명은 이 사람 책이 왜 베스트셀러인지 이해가 안 간다며 싫다고 했고,

한 명은 별말 없이 그냥 듣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ㅋㅋㅋ 

나는 그당시엔 코엘료아저씨께 완전 홀릭 되어있는 상태여서 ㅋㅋㅋㅋㅋ

싫다는 여학생을 위 아래로 마구 훑으면서 ㅋㅋ 한참 째려봤던 기억이 있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ㅋㅋㅋㅋㅋ 그때도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네!! ㅋㅋㅋ 때리고 싶었다며 ㅋㅋ 헐;;;;;

(단지 취향의 차이인 걸 ㅠㅠ 학생... 그땐 제가 너무 미안했어요..;;;; ㅋㅋ)  

 

 

 

 

 

 

 

 

그리고 연달아 읽게 되었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11분> <악마와 미스프랭>까지..

 

베로니카는 좋았고 11분은 코엘료 아저씨 책 치고는 좀 파격적이었나?

악마와 미스프랭은 제목이 너무 있어 보여서 읽긴했는데 건성으로 읽었었는지? 내용이 기억도 안나네ㅋㅋ

그러면서 어느덧.... 코엘료 아저씨는 너무 일관되게 책을 쓰시는구나..;;

분명 소설인데 계발서를 읽는 듯한 느낌도 들고, 다른 재밌는 책들이 많길래 ㅋㅋㅋㅋ

잊고 있었다. 코엘료 아저씨를..

 

- 사진 출처 네이버 이미지 검색 -

 

3. 최근에 블로그 이웃언니께서 코엘료 아저씨 책을 읽으셨다길래 반가운 마음에

우와! 저도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새책이 나왔군요!  이런 ~ 류의 덧글들을 주고 받다가..

일단 작가의 외모도 넘 맘에 드신다는 말씀에 딴에는 맞장구를 친다고

맞아요 코엘료 아저씨 그 연세에 외모도 훈훈하시고ㅋ 푸근하고ㅋ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ㅋㅋ

라고 덧글을 남겼는데 ㅠㅠㅠㅠㅠㅠ

 

역시 핑키양은 저와 취향이 다르시다며.. 아저씨라는 단어도 못마땅 하시다며..

정색을 하셨다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흐흑 ㅠㅠㅠ 저도 똑같이 좋다는 표현이었는데!!  제 표현은 그렇게 저속한가요? ㅜㅠㅋㅋㅋㅋㅋ

하하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러고보니 내 표현은 어딘가 좀 싸 보이고 ㅋㅋ 저속한 경향이 많은듯 ㅋㅋ

코엘료로 내 블로그 글 검색을 한 번 해봤더니 ㅋㅋㅋㅋ

파울로 코엘료 - 환장할만큼~! 매력적인~!!! 이런 포스팅도 있다 ㅋㅋㅋㅋ

아~ 미쳐 ㅠ ㅋㅋㅋ ㅋㅋㅋㅋ

그냥.. 글도 좋고, 외모까지 멋지다! 중후하다, 하면 될것을 ㅠㅠㅠ

환장할만큼 매력적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1947년생 할아버지께 무슨 환장을해 =ㅗ= ㆀ

(그만큼 연금술사가 환상적으로 좋았다는 뜻이었음;; 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나도 이제부터라도 좀 품격 있는 단어를 골라 써야겠다 ㅋㅋ (잘 될진 모르겠지만;;;;)

아니다, 이참에 확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이모티콘부터 쓰지말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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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각, 내 책상 풍경 +_+ㅋ  (내 책상 중 ㅋ 비교적 깨끗해보이는부분만ㅋㅋ ㅋ )

 

일단 사진에 당장 보이니까.

지금 한참 재미있게 읽고 있는 <닥치고 정치> 이야기부터 잠깐,

태어나서 지금까지 읽었던 그 어떤 소설보다 백배 천배 더!!! 스펙터클하고!

졸라 흥미롭고, 교훈적(?)이고, 미친듯이 웃기고, 나름 감동도 있는.. 끝내주는 책!

한 마디만 더 보태자면 진작 사서 읽을 걸 이 책을 왜 이제서야 읽게 된걸까 완전 후회되는 책!! 

이제 막 185페이지까지 읽었는데. <닥치고 정치> 이야기는 끝까지 다 읽고 다시 하기로하고!!    

 

 

하아~~~ 엊 저녁부터 마음이 뒤숭숭해 미치겠다 ㅠㅠ.

나는 엄청나게 착하고, 예의 바른 (척 하는) 여자 사람이니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정중하고도 우아한 표현으로 답 쪽지를 보내드려야하나?

아냐 아냐~ 감정이 격해 졌을때에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게 좋아! 를 왔다갔다하며 ㅋㅋㅋ

 

오늘 컴퓨터를 켜자 마자도.. 

어제 그 분께 온 쪽지를 10번도 넘게 정독하여 다시 읽고 또 읽고,

답 쪽지를 썼다가 지웠다가!! 썻다가 지웠다가!! 계속 그러고 있느라 ㅠㅠ  

빨래도 해야하고, 점심도 챙겨 먹어야하고책도 읽어야하고, 책 리뷰도 써야하고,

이웃님들 덧글 답글도 달아야하고, 내가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ㅠㅠㅠ 

답 쪽지를 이렇게 쓸까 저렇게 쓸까? 보내지 말까? 보낼까? 쓸까? 말까? 보낼까? 말까?

이러고 있다. 계속. ㅋㅋㅋㅋㅋㅋㅋㅋ

 

접힌 부분 펼치기 ▼

문제의 쪽지 내용과 내 진심 ㅠㅠ (스압주의!)

 

 

일단, 그 이전에 주고 받은 쪽지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그분 : 책 보내줄게! 

나 : 밀린 서평책 너무 많아서 당장 리뷰쓰기 힘들다, 그래도 괜찮다면 책 보내줘라!

 

여기서 끝이 났으면 아름다운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을것인데...

벌써 4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셨다는 자기계발 분야 저자님께서!!!!!!

직접 쓰셨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이런 쪽지를 받게 된다.  

 

 

 

 

흠.. 마음을 좀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차분하게 다시 읽어보니,

크게 문제 될 부분이 없는것 같기도 하지만..;;

 

저자로서 궁금한것도 참 많으신것 같다는; ㅋㅋ 생각 한 편에

(하긴 나라고 해도 내 책이 세상에 나온다면 독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그것이 네 번책이든 첫 번째 책이든 완전 궁금하겠지만;; ) 

그거나 저거나 (출판사, 저자) 어차피 책 보내주는 의미는 다 같아 보이는데;; 

심지어 저 글 바로 윗줄에.. 책은 출판사를 통해 보내드릴게요. 라고 적어주셨으면서...

 

 

혹여라도 오해하지말라고 (강조) 하시는 걸 보면...

설마? 책 다 읽고 서평을 쓸때, 이 책은 출판사와 전혀 관계없이

저자님께 직접 선물해주신 책이라고 (이렇게 자상하기까지한 저자님이시라는!)

자랑도 해달라는 수줍은 부탁이신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나는 왜? 이 쪽지를 받자마자. (책이라면 무슨 책이든? 환장하는 내가!!)  

갑자기 졸라 이 책 읽기 싫다, 는 마음이 들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아니 꼭!! 공짜로 받아서 읽고!!

내가 저 쪽지를 읽으며 혼자 오해했던 부분을 말끔히 풀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가...

   

이런 저런 쓰잘데기라곤 눈꼽 만큼도 없는 소설을 혼자 썼다 지우느라;;;;  

저 쪽지 받은 후 지금까지 쪽지함 열고 -> 답장 클릭 -> 썻다 -> 지웠다 -> 썼다 -> 지웠다 셔틀

이러고 있다. 계속.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에서 제일 잘 쓴것 같은(응?) 내용으로 기념 캡쳐만 하나 남기고!!! 

바로 취소 버튼 눌렀다!!  킬킬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한 마디로 나는..

저자로서!! 라는 말에 열폭하는 심각하게 찌질한 여자 사람이었던 것이었다 ㅠㅠ 

아 ~ 슬프다. 슬픈데. 너무 웃기다 ㅠㅠ

 

 

 

 

펼친 부분 접기 ▲

 

 

 

 

<닥치고 정치>를 읽고 있어서 그런지 ㅠㅠ 나, 너무 용감해진(척 하는) 듯 ㅋㅋㅋ

요약글 부분은 어쩌면 자상한 그 분이 읽으시고 문제가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어쩌면 곧 사라지게 될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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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2-27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책이시길래....????

오 책상 이뻐요. 이뻐~ 확실히 하루키의 잡문집은 인테리어책으로 손색이 없어요. 색이며 일러스트하며~

꽃핑키 2012-02-27 12:34   좋아요 0 | URL
기억님 ^_^ㅋ 으흐흐 ㅋ
아무래도 그 분이 알라딘 서재까지 찾아 오실것 같진 않으니 ㅋㅋㅋ
시원하게 한 번 밝혀볼까요??? ㅋㅋㅋ

처음 받은 쪽지 일부분 ================
저는 경제경영서 '넥스트 컴퍼니(Next Company)'(거름출판)와 자기계발서 '20대,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흐름출판, 중국수출), 작년 말에 출간된 스테디셀러 자기계발서 '1년만 버텨라'(위즈덤하우스, 중국수출), 그리고 최근에 출간된 '메이드 인 미(Made in Me, 비즈니스맵)'를 지은 자기계발 분야 작가 *** 이라고 합니다. ===================

ㅋㅋ 아~~ 속이 시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책을 4권이나 내셨다는 분이?? 왜? 저런 찌질한 쪽지나 보내고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ㅋㅋㅋ ㅋㅋ

ㅋ 하루키 아저씨 책은 나오고 얼마 안 돼서 냉큼 사뒀는데ㅠ 아직도 못 읽어봤어요ㅠㅠ
그래도 ㅋㅋ 인테리어용으로는 잘 ~ 활용하고 있는것 같아서 뿌듯해지네요 ㅋㅋ 헤헷 :p

눈 깜빡하니 벌써 주말도 다 지나버리고ㅠㅠ
이 번 한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용 기억님 :)

다락방 2012-02-27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저자로서' 라는 말에 열폭했다기 보다는 '저자이기 때문에' 강압적으로 리뷰를 기다리는 것 같아서 불쾌한데요. 아마도 그것을 핑키님은 열폭으로 표현하신게 아닌가 싶은데(이건 핑키님이 너무 착하게 생각하려고 해서 그런것 같음), 제가 보기엔 공손한 듯 하지만 리뷰를 기다리는 '저자의' 초조한 마음이 확 드러나서 그것이 서평을 쓰는 사람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저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그 책은 안받고 안읽고 안 쓰시는게 속 편할듯요. -_-

꽃핑키 2012-02-27 12:51   좋아요 0 | URL
아! 역시, 다락방님!!! ㅋㅋ 딱! 딱! 잘 짚어 주시네요 ^_^ㅋ
처음 이 쪽지 받고 엄청 기분이 나빴는데요;; 몇 번 인가 다시 읽다보니.
이거? 나 한테 있는 찌질한 열등감때문에;;
별~ 쪽지도 아닌데? 내가 괜히 기분나빠하고 있는건가?? ㅋ
나는 왜? 이 쪽지가 이렇게 거슬리고 기분이 나쁠까? ㅋ 이러면서...
별별 생각을 다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ㅋㅋ 진짜 "니 책 갑자기 읽기 싫어졌으니까 절대 보내지 말고 꺼지라고!" ㅋㅋ
욕을 욕을 해주고 싶어서 쪽지 창을 열었다가ㅋㅋㅋ 닫았다가 ㅋㅋㅋ
결국 ㅋㅋ 답장은 못 보냈지만 ㅋㅋ

저는 만약에 책이 오면 ㅋㅋㅋ 읽어 보고 ㅋㅋㅋ
이런 책을 낸 사람도 ㅋㅋㅋ 한 편으로는 이런 찌질한? 쪽지를 보내기도하고 ㅋㅋ
그런 우리와 별 다를것 없는 인간이란 걸 느껴 보고 싶어졌어요 ㅋㅋㅋ

그리고.. 맞아요 다락방님 ㅠㅠ
제가 생각해도 저는 실은 하나도 안 착하면서 착한척 하려는 경향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ㅠ
왜 이럴까요? 저는 ㅠㅠㅠ 안 착해도 되는데!!!!!!!!!!!
맨날 착한척하느라ㅋ 할말도 제대로 못하고ㅋ 뒤돌아서 이렇게 까고 있고 ㅜㅜㅋㅋㅋ ㅋㅋ
아... 이렇게 비겁하게 살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킬킬킬 ㅋㅋ ㅠㅠㅠㅠ

행복한 월요일 보내고 계시지요? 다락방님! ㅋㅋ
이번한주도 락방님께 신나고 즐거운 일들 많이 많이 생기기를 바래요 :)
 

 

● 우오오~~ ㅜ_ㅜ 시간은 왜 이렇게도 빨리 지나가는지? 

오늘이 11월의 마지막 밤이라니 거짓말 같구나

11월 마지막 빰에 올리는 10월 책달력! ㅋㅋㅋ 이번달 아니고 지난달 입니다 ^_^ㆀ

그럼 그렇지...ㅋ 내가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책을 딱 한 권 읽진 않았을텐데;;

책장 정리를 마치고나니 이제서야 읽은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ㅋㅋㅋㅋ

<피피 라핀의 스타일북>이랑,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는

9월달에 읽은 책이라 그냥 1일 2일에 연달아 넣었다 +_+ㅋ

 

 

2011년 누적권 수는 61권! 으흐흐ㅋㅋ ♡_♡zZ 11월,12월 20권씩 읽어야!

1년에 책 100권 읽기 목표 달성이 가능한데 ㅠㅠ  

이번달엔 내가 몇 권 읽었더라;; 20권은 안 되는데 ㅠㅠㅠㅠ ㆀ

다음달엔 동화책, 시집, ㅋ 그림책, 아주~ 아주~ 얇은 책 위주로 읽어 주어야겠구나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않는 긍정적인 사고!! ㅋㅋ +_+ㅋ

 

 

 읽은 내용은 가물가물~ ㅋ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되짚어 보자!

 

 

 

 

 

 

 

 

<피피 라핀의 스타일북>은 책 표지부터 완전 핑크 돋는 귀엽고 예쁜 책 

웬만한 스타일 잡지 1권보다 더 영양가가 있어서 스타일에 관심 많고,

마음 속 한 구석에 디자이너의 로망을 품고 있는 여자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듯~ㅋ

무엇보다 피피라핀 캐릭터가 정말 예뻤던! 책!  예전 리뷰 보기 ☞ http://pinky2833.blog.me/138480711)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그러고보니 이 책은 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책인데 다 읽고 여태껏 책 리뷰도 안 썼구나 이런 죄송할때가ㅠㅠ

책 소개글에 "뭔가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머무르고 있다고 느끼는가!" 라는 문구가~

가슴에 확!!! 와 닿았는데.. ㅋㅋ 책 내용도 서른 즈음의 여자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야기들이라 그런대로 재미있게 읽었는데..;; 책 리뷰를 바로바로 안 써 놓으니

그때 받았던 그 느낌, 그 생각들이 오데로 다 가버렸는지?? ㅋㅋㅋ 아무생각이 안 나는구나 ㅠㅠ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는 신혼여행가서 읽으려고 급하게 구매했는데

너무 기대치가 너무 높았는지? ㅋㅋ 재미가 없었다 ㅠㅠ

내 블로그 이웃 오후즈음 언니는 이 책을 읽고나니 나도 막 누군가를 만나러 가고 싶어지더라고 하셨는데ㅋ

나는 푸켓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책을 읽으며 윽! 좀 더 재밌는 책을 가지고 왔었어야했는데!!! 

라며 얼마나 많은 후회를 했었는지!!! ㅋㅋㅋ

 

 

 

 

 

 

 

 

<타샤의 집>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의 모든 할머니 중에서 제일 멋진분 +_+ㅋ

이 책은 작년에 1번 읽었었는데 ㅋㅋㅋ 책 정리하다가 문득 눈에 들어와서 후딱 다시 읽어버렸다 ㅋ

타샤할머니 책은 시리즈가 무척 많은데! 나는 맨 처음 읽었던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보다는

바느질 하는 사진이 많이 나오는 이 책이 더 좋더라 ㅋㅋ 

 

 

 

 

 

 

 

<서점 주인과 부자 상인> 이책은 알라딘에서 중고로 3,380주고 샀었는데 ㅋㅋ

벌써 2번이나 읽었다. 완전 본전 뽑았다. 

재작년엔 멋모르고;; 서점경영 노하우 책인가? 나에게도 서점 주인이 되고싶은 로망이 있는데!

이런 마음으로 ㅋㅋㅋㅋ 읽었는데 그냥 계발서!

래두 서점 아저씨가 나오니까 괜히 마악 더~! 몰입되고, 더 맞는 말 같고, 더 잘 새겨 들어야 될것 같고ㅋ

아무튼, 괜찮은 책 +_+ㅋ

 

 

 

 

 

 

 

으아~~~ 이 책!!! ㅋㅋㅋ 10년 전 쯤인가?? ㅋㅋㅋ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었는데 

배철수 아저씨가 이 책을 잠깐 소개해주셨었다! 한 소절을 듣고 ㅋ 오! 막! 좋은 책이구나!!!!!

나도 당장 사야지!하고 주문을 했는데 ㅋㅋㅋ 받아보니 완전 어린이 동화책같아서 엄청나게 실망했었던ㅋ

근데 다시 읽으니 옛생각도 나고 좋구나!!! ㅋㅋ

별 두개는 너무 짠가?? ㅋㅋㅋㅋ 더 주고 싶지만 상품정보 다시 퍼오기가 귀찮구나!!! +_+ㆀ

 

 

그래서! 10월에 읽은 책 중에 최고의 책은 <피피 라핀의 스타일북>

워우워오 ㅋㅋㅋ 나 요즘 이런 얇고, 그림 많고, 사진 많은 책들이 너무 너무 좋아지고 있어!!! ㅋㅋ 

이러다 진쫘 올해도 100권 채우겠쒀~!! ♡_♡sS

 

 

 

 

 

ⓒ파라다이스는 내 손으로 찾을게 q:▶  http://pinky2833.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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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 2011-12-08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핑키님 리뷰 읽고 <피피 라핀의 스타일북> 구입했어요 ^^
매일 볼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ㅎㅎ 좋은 책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꽃핑키 2011-12-08 19:58   좋아요 0 | URL
앗! 블랙라빗님 반갑습니다 ^_^ㅋ
오오오!!! ㅋㅋ 제 리뷰를 읽고 구매하셨다니!!!!! ㅋㅋ
그런 분이 정말 있긴 있으시군뇨!!! ㅋ 으하하 ㅋㅋㅋ 제가 더 신기하고 고맙습니다!!!!ㅋㅋ
멋진 12월 보내시기를 :)

다락방 2011-12-08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행복한 질문]이 예상외로 엄청난 그림책이라 깜짝 놀랐지만 나름대로 좋기도 했어요. ㅎㅎ

그나저나 핑키님, 네이버 블로그 가서 지금 몰입해서 70페이지까지 봤는데, 핑키님 엄청 미인이시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 >.<

꽃핑키 2011-12-08 19:56   좋아요 0 | URL
허억;; 알라딘 최강 미녀 다락방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ㅋㅋ +_+ㅋ
으아아아아 ㅋㅋㅋ 완전~!ㅋㅋ 날아갈 듯 기분이 좋으면서도 아무래도 블로그를 잘못 찾으신건 아니실까? 걱정이 되고 그렇습니다 ㅋㅋ 으하하 ㅋㅋㅋ 고맙습니다 다락방님 :p

안그래도 ㅋㅋ 지난번 다락방님께 물려 받은 책도 어서 읽어야하고 ㅋㅋ
책 받았으니 그 원수도 갚아 드려야 하는데 ㅋㅋㅋ
으아아~ 올해가 다 가기전에 ㅋㅋ 어떻게든, 노력해볼게요 ㅋㅋㅋ
오! 나의 다락방님 +_+ㅋ 크크크

2011-12-08 1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벌써 8월~!! ㅋ 하루하루는 쏜살같이 지나가  벌써 8월하고도 3일 ㅋㅋㅋ

8월에도 쒼나게 책 읽고, 더 많이 웃고, 열라 햄볶하게 살아야지 ^_^ㅋ

 

그건 그렇고... 7월 책달력은 진쫘 얍삽한 달력 ! ㅋㅋ 암만봐도 책 달력이 넘흐 썰렁한거 같아서..;;

ㅋㅋ 어제 (8월2일) 다 읽은 <사랑하기 때문에>도 7월에 넣고,  

몇 달 전부터 읽다가~ 읽다가~ 재미 없어서 던져 두었던 <황정민의 PS 아이러브유>를

눈으로 스캔하듯! ㅋㅋ 대~충~ 다~ 읽고 7월에 넣었고,

ㅋㅋㅋ 그러고보니 <공병호의 일취월장>도 끝에 20페이지 정도 남았는데;; 7월에 넣코,

게다가 <까불고 싶은 날>은 글씨도 몇개 없는 (동집)이고~ ㅋ 

(잘못했어요ㅠㅠㅠ 책 많이 읽고 싶어서 그랬어효 다음부턴 진짜 안 그럴께욤 ㅠㅠ)

그래도 양심을 걸고~!!!! 다 읽은 (다 읽을) 책 맞으니까!!? ㅋㅋ

얍삽하긴하지만 부끄럽지는 않은 ㅋㅋㅋㅋ 7월 책달력!! ㅋㅋ  

 

7월에도 역시 책 리뷰는 많이 못썼지만 ㅜ_ㅜ 간단하게 되짚어 보자! 

 

당신이 놓치고 있는 7가지 외모의 비밀 -
마리 파신스키.조디 굴드 지음, 곽윤정 옮김/알키
7월 첫 책! <당신이 놓치고 있는 7가지 외모의 비밀>클릭하시면 예전 리뷰로 순간이동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몰랐는데 (월별 읽은 책) 오타났네;; ㅋㅋ 7가지도 빠졌고 ㅋㅋ

비밀 아니고 비 ! ㅋㅋ 비말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

예뻐지고 싶다면 무조건 읽어라! 리뷰 제목엔 "무조건" 이라고 적었지만;; ㅋㅋ

건강에 관한 (심장질환, 뇌졸증,치매 등등) 이야기가 후반부 많이 나오니..

약간 연령이 있으신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뿔(웅진)

완전 완전 흥미진진!! 재미지게 읽었던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클릭하시면 짧은 리뷰로 순간이동합니다.

게을러 터져서 ㅠㅠ 책 리뷰는 아직 못썼지만 ㅠㅠㅠ  짧게나마 책 소식은 남겼으니.. 

그 여운이, 그 감동, 그 흥분이 다 사라지기 전에 ㅋ 리뷰는 늦더라도 꼭~ 쓸게요! ㅠㅠ  

 

 

1인용 식탁 -
윤고은 지음/문학과지성사

<1인용 식탁>은 기대만큼 재미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우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상상력 하나만큼은 끝내줬으니!! ㅋ 가출한 상상력이 되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계시는분께 추천 ㅋㅋ

 

 

까불고 싶은 날 -
정유경 지음, 조미자 그림/창비(창작과비평사)

<까불고 싶은 날>은 이웃 하이너프님께서 지난번 데이트때, 선물해 주신 책인데 ㅋㅋㅋ 

읽은 책 권수 늘리려고 급! 다시 읽어본 ㅋㅋㅋ (고마와용 ㅋㅋ 아주 요긴하게 잘 읽었어요!)

으아아 ㅜ_ㅜ 나, 아직 마음만은 초딩인데 ㅠㅠㅠ 세상에 너무 찌들렸는지?

이 어여쁜 동시들을 읽으면서.. 역시 시집은 내 취향이 아니야..

글씨도 얼마 없꼬!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자꾸 들어 -_-;; 이런 사악한 생각만 자꾸 들고ㅠㅠ

때묻었어 때묻었어  ㅠㅠㅠ

 

 

황정민의 P.S. 아이러브유 -
황정민 지음/예담

<황정민의 P.S. 아이러브유>는 아나운서이자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황정민의 감성에세이인데..

결혼 후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ㅋㅋㅋ 노처녀인 나는 ~

책 내용 하나도 공감 안 되고 ;;;;;;;;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읽어볼까? 저리 치워두었는데..

그동안 읽은게 아까워서 끝장을 보자! 휘릭~휘릭~ 스캔하듯 ㅋ 읽어치운 책;;;

나도 결혼을 하고, 아기 엄마가 되고나면? 이 책이 재미있어질까? ㅋㅋ 

아직 ㅋ 결혼도 못 하고, 아기 엄마도 못 된 나같은 노 처녀가 읽기엔 

드.럽.게! 재미 없었던 책 ㅠㅠ    

 

 

공병호의 일취월장 -
공병호 지음/해냄

<공병호의 일취월장>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었던 공병호님의 책 ^_^ㅋ 명언집? 이랄까?

공병호 박사님이 건져올린 동서고금의 지혜의 문장들을 압축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책인데..

명언집이 다 그렇듯 ㅋㅋ 크게 대단한 내용은 없었지만..

좀 신선한? 생소한? 명언들이 많아서 오와 오와 이런 멋진 말도 있었구나!

책 노트에 명언 옮겨 적느라 바빴던 ㅋㅋㅋ (이책도 리뷰 꼭 써야하는데ㅠㅠ 언제 다 쓸래 ㅠㅠ)

 

 

사랑하기 때문에 -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밝은세상

<사랑하기 때문에> 꺅꺅! ㅋㅋ 이래서 ~ 사람들이 기욤 뮈소 기욤뮈소 하는구나!
처음 읽어본 기욤 뮈소의 책이라 ㅋㅋㅋ 정말 재밌게 읽었다.  

반전에 반전에 또 반전!!!! ㅋ 신세계를 경험했음 +_+ㅋ

 

 7월에 읽은 책중에 최고의 책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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