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 뒤산에 올랐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도 마음만은 그 어느꽃보다 더 아름다운 샘들과 함께 오른 산은 그야 말로 눈이 부실 지경이다.
아이를 둘 낳고도 여전히 소녀같은 황샘^^^^

야생초 하나 하나가 꽃 같은 우리네 마음(^^^)에 신기할 따름이다

난 장 샘을 좋아한다. 책표지가 낡도록 꽃한 번 보고 책 한 번 보고 나또한 불혹의 나이가 지나가도록 저런 맴을 가질 수 있을까?

너무 비슷한 야생초들이 많아 책과 비교하면서....

강 샘은 야생초를 남편 스다듬듯 한 번 더 스다듬고.....

지천에 널려진 꽃밭에서 강 샘 한판^^^^(햇살에 눈을 찡그렀네)

야생초박사!!!!!봉순언니....언니를 따라다니면 우째 그리도 많이 알까!!!!!

하샘은 그저 소풍 온 아이마냥 살랑 살랑.(앙증맞은 신발에 나이값좀 하슈^^^^)

구샘은 억지로 모델한번 하고,,,,(저 뒤에 울 소현이 학교가 보인다). 구샘이 정말 어려보이지만 나이는 샹당히 많다. 피보도 뽀송뽀송 애기피부이고.....(난 뭐야!!!!)

진지한 아지매들....

사진찍어 올리기만 하면 쥑인다는 은진 샘(옛애인이 보면 큰일 난다나!!!그래도 올리거야!)

재잘 재잘 거의 자갈치 시장이다.^^^^

임샘 강샘 흰머리 뽑으러 나왔슈??? 이 잡고 있슈??^^^^^^

집에서 사온 반찬에 산에서 먹는 밥맛은 꿀맛이다. 역시 울 아지매는 어딜가도 멋쟁이야..






너무 많은 야생초들.....
아이들과 가끔 뒷산에 올라 야생초와 같이 놀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