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층 나무 집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신수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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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집 시리즈답게 역시나 자유롭게 천방지축 뛰어논다.

억지스러움을 찾을 수 없는 자유로움이 재미있기는 한데

약간 이야기를 늘어트려서 이어붙인 느낌은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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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이 부서진 남자 스토리콜렉터 36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현 옮김 / 북로드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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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을 대상으로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다.

헨ㄷ폰으로 전해지는 말로 사람을 흔들어서 죽게만드는 고정과 그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주 치밀하고 살아있다.

사람의 심리를 파고드는 흡입력 강한 이야기가 650쪽이나 되는 엄청 두꺼운 책을 끝까지 읽게 만든다.

 

참으로 대단한 이야기꾼의 소설이기는 한데

무능한 경찰과 치밀한 심리학자를 대비시켜 얘기를 끌어가는 방식과

마초들끼리 대결하며서 여성들을 소비하는 식의 남성중심적 시각이

식상함과 불편함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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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카파 - 살아남은 열한 장의 증언 매그넘 컬렉션
로버트 카파 사진, 장 다비드 모르방 외 지음, 도미니크 베르타유 그림, 맹슬기 옮김, 베 / 서해문집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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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노르망디상륙작전을 벌인다.

온갖 악조건 속에서 기적적으로 진행된 이 작전으로 2차대전의 전세는 급속히 바뀌기 시작했다.

그날 군인들과 함께 상륙정에 딴 로버트 카파는 포탄과 총알이 무수히 쏟아지는 속에서 카메라를 들이댔다.

그렇게 역사적인 사진이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그 순간의 기록을 만화로 되살려놓았다.

진장된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하는 만화의 힘이 그대로 느껴진다.

충분히 당시 상황을 접하고나서 보게되는 파커의 사진에서도 역시 힘이 느껴진다.

덤으로 파커의 살에 대한 간략한 소개 등이 실려있어서 이 사진들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너무도 유명하고 역사적인 사진을 조명하기 위한 기획이기는한데 너무 간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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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의 이유 - 휴대폰 만들다 눈먼 청년들 이야기
선대식 지음 / 북콤마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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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부품을 만드는 하청업체에 불법파견으로 가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갑자기 쓰러져서 시력을 잃었다.

이유는 인체에 치명적인 메탄올을 어떤 보호장비없이 사용하며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녿오부와 검찰은 발빠르게 움직였지만 거기까지였다.

가해자들은 솜방망이 처벌로 끝났고, 국가기관은 한 것 다했다는 태도로 물러서 있다.

 

이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글쓴이 자신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함께 기록했다.

이 사회 밑바닥노동의 현실과 산재노동자들의 삶에 대해 생생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정리했다.

발로 뛰며 기록한 글의 힘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기자라는 위치를 벗어나지 않은 글이어서 가슴으로 전해지는데는 한계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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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낸시 (스티커 포함)
엘렌 심 지음 / 북폴리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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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쥐들이 사는 마을에 어린 고양이가 버려졌다.

쥐들은 고민 끝에 아기 고양이를 기르기로 했다.

이런저런 현실적인 고민이 있었지만 쥐들은 진심으로 고양이를 위해줬다.

고양이는 쥐와 조금 다를 뿐 같이 어울리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참으로 아름답고 교훈적인 그림책이다.

그림도 깔끔하다.

하지만 현실적이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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